조선로동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이여, 조국과 인민이 보내는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 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소식은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한 만리마대진군대오에 최후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며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온 행성을 뒤흔든 뜻깊은 9월의 핵뢰성은 우리 당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광명한 대로를 따라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의 일대 과시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후려친 무자비한 불세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완수하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정력적인 령도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핵무기병기화사업에서 조국청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대사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탄의 줄기찬 뢰성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병기창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온 숨은애국자, 숨은공로자들인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조국과 인민의 열렬한 축하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련못동입구로부터 룡흥네거리, 개선문거리, 승리거리에 이르는 환영연도에 달려나온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노래를 부르고 춤판을 펼쳐놓으면서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을 앞두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통쾌한 승전포성을 울린 민족의 장한 영웅들과 상봉하게 될 기쁨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평양에 도착한 국방과학전사들을 3대혁명전시관앞에서 맞이하였다.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의 장엄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위훈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수도의 거리에 나서자 환영의 꽃물결이 세차게 파도쳤다.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총진군대오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국방과학전사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선군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친 위훈자들에게 보내는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 등의 목소리들이 연방 터져오르고 뻐스행렬은 삽시에 군중들의 꽃물결속에 파묻혔다.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 불타는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을 이룩하고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올린 민족의 장한 영웅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