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푼수없이 놀아대다가는 감당 못할 재난만을 뒤집어쓰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9월 9일 로동신문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인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진 전략적판세를 다시금 내외에 각인시켜준 중대한 계기로 된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아를 불문하고 모두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의 실체와 그 지대한 파급력을 시인하고있으며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위업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만은 동족이 안아온 민족사적대사변의 의미와 세계사적무게를 새겨보지도 않고 제발밑에서 대지진이나 일어난듯이 소동을 피우며 무분별한 대결망동을 부려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소식에 접하자마자 황황히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매우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응징방안강구》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으며 미국은 물론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북이 절감할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해달라.》고 구걸질하며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괴뢰국회와 외교부, 합동참모본부, 여야당것들도 저마끔 우리의 수소탄시험을 《중대한 도발》로 걸고드는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한 가운데 괴뢰군부깡패들은 하늘과 바다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가상한 련합타격훈련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호전적객기를 부려대고있는가 하면 미국상전에게 매일같이 핵전략자산들을 보내달라고 애걸해대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귀중한 재부가 무엇이고 민족의 진정한 주적이 누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번영의 담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쓸개빠진 얼간이들만이 놀아댈수 있는 반민족적추태로서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와 경멸감, 멸적의 의지를 더욱더 치솟게 하고있다.

우리가 루차 강조하였지만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유린말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와 총결산하기 위한것이지 결코 눈에 차지도 않는 괴뢰들따위나 대상으로 하고있는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땅으로 꽝꽝 날려보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미국보다 더 자지러진 비명을 지르며 야단법석대고있는것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스스로 남조선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자처하며 상전이 귀쌈을 얻어맞으면 자기에게 차례진 몽둥이찜질보다 더 가슴아프게 여기는 식민지하수인들이고보면 그러한 히스테리적광기는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친미사대에 쩌들면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주는 대사변앞에서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머저리가 되고만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9月
« 8月   10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