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기쁨, 격정에 넘쳐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애국가》와 《조국찬가》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으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주체조선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특대사변, 민족사적대경사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9.9절을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온 나라가 경축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이 열려지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이날이 있어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자주독립국가로 솟구쳐오르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오늘과 같이 민족의 영예가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의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 정권, 혁명무력건설과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칭송하는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다.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가장 큰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고 신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을 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도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려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다져졌으며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군사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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