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남조선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를 끝끝내 강행하였다.이날 새벽 괴뢰국방부는 《싸드》발사대를 추가배치할것이라고 공포하고 마치 기습작전을 방불케 하는 장비이동놀음을 개시하였다.《싸드》배치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는 삽시에 아수라장으로 화하였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항거가 두려워 8 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피에 주린 경찰깡패들은 발사대가 이동하는 도로를 막고 항의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인사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었다.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결과 만고역적 박근혜년에 의해 시작된 후 여론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14개월동안 질질 끌어오던 《싸드》배치가 종시 완료되게 되였다.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해 날뛰던 박근혜역도의 죄악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그야말로 미치광이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싸드》배치완료와 관련하여 선임자의 결정을 후임자가 집행한셈이 되였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박근혜《정권》과 다른것이 무엇인가고 격분을 터뜨리고있다.
내외의 규탄을 무릅쓰고 《싸드》배치놀음을 우격다짐으로 벌려놓은 괴뢰집권세력은 이제 와서 《림시배치》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책임회피를 위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가 그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말같지 않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런가하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느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리면서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미국에 아부추종하면서 백해무익한 재앙거리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격화에 부채질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한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여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계책의 산물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싸드》배치로 남조선이 덕을 볼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대외적고립과 경제파국, 안보위기만 증대될뿐이다.남조선에서 《싸드》로 북의 불소나기를 막을수 없다는 《싸드무용론》이 보편적인 인식으로 되고있는 속에 그것의 배치가 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남조선이 말려들어 주변나라들을 자극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과 군사적충돌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슨 《북핵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고 친미굴종행위를 정당화하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을 고취하여 저들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이 미국의 강박과 그에 따른 남조선당국의 맹목적인 추종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그 무슨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는 궁색한 말장난으로 저들의 엄청난 매국적죄악을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