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자력갱생대진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06(2017)년 9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날이 갈수록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뜻깊은 9월의 조국강산을 진감시킨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한길로 폭풍쳐 나아가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는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대승전포성으로 된다.

자강력이 제일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그 위력을 천백배로 높여나갈 때 사회주의최후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이 9월의 특대사변을 통하여 더욱 억세여진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이 승승장구할수록,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들고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우리 혁명력량은 천백배로 강화될것입니다.》

오늘 미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국가핵무력강화조치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장기간에 걸치는 우리와의 대결에서 쓰디쓴 참패만을 당해온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불법무법의 새로운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며 분별없이 미쳐날뛰고있다.여기에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초보적인 신의도 의리도 모르고 주대도 신념도 없는 덩지큰 주변나라들이 맞장구를 치며 추종해나서고있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야합하여 강행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살공세는 그 규모와 내용, 강도와 지속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파렴치하고 야만적이며 위험천만한 민족멸살책동이다.우리의 노도치는 힘찬 진군과 날을 따라 비상히 강화되는 종합적국력을 억제시키고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한 비렬한 초강경제재에 매여달리는것처럼 어리석은짓은 없다.조성된 사태는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원동력인 자력갱생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믿을것은 자기 힘밖에 없으며 자강력이 제일 큰 힘이다.우리가 살길, 갈길도 오직 자력갱생의 한길이고 대비약, 대혁신의 지름길도 자력갱생에 있다.력사의 돌풍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자력갱생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삶과 미래, 조국의 존엄이 있고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반미대결전의 결정적승리가 있으며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자력갱생의 영웅적진군으로 원쑤들의 제재압살광풍을 단호히 쳐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의 활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가 전민총결사전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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