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붉은 총창으로 미제의 더러운 숨통을 끊어버리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반미결사전에 총궐기하기 위한 인민무력성 군인집회 진행-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망발을 함부로 짖어대며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보복열기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어중이떠중이들과 야합하여 극악무도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하다못해 온 누리에 강국의 위상을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쳐댄 전쟁미치광이무리를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는것이 천만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복수심이다.
혁명의 붉은 총창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철천지원쑤 미제와의 판가리결산을 위해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군력을 총폭발시켜 아메리카식인종무리의 마지막씨종자까지 깡그리 박멸해버릴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반미결사전에 총궐기하기 위한 인민무력성 군인집회가 22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에는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는 히스테리적인 침략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의 더러운 숨통을 끊어버리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참가자들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집회장에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백두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인민무력성 일군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발표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황병서동지가 전달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에 접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승냥이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백두산총대로 총결산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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