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청년강국의 필승의 기상 떨치며 전민항전의 앞장에서 최후승리를 안아오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집회 진행-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전률하여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에 매달리다 못해 우리 공화국을 절멸시키려고 광분하는 미국 불망나니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날강도 미제의 히스테리적인 광태는 오히려 깡패국가에 둥지를 틀고있는 양키무리의 멸망을 더욱 앞당기고있으며 피끓는 조선청년들의 심장에 원쑤격멸의 복수심만을 천백배로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맹장들의 대부대로 자라난 500만 청년전위들은 주체의 청년강국의 필승의 기상과 본때로 악의 제국, 침략의 원흉인 승냥이 미제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집회가 23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온 행성을 뒤흔들며 백두의 뢰성처럼 장엄히 울려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최후승리의 명령으로 높이 받들고 미제와의 총결사전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될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의지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을 자력갱생의 대고조폭풍으로 단호히 쳐갈기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 박철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결사의 의지로 받아안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온 나라 청년들이 우리 인민의 절멸을 줴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분으로 치를 떨며 천백배 보복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가 무모한 망발을 줴쳐댄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이라고 하면서 천하에 뻔뻔스럽고 흉악한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미친개가 있는 동네는 평온한 날이 없듯이 지구상에 미국이라는 깡패국가가 있는 한 진정한 평화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놈들은 무자비하게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최고사령부의 붉은 신호탄이 오르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반미보복열기를 총폭발시켜 미제를 박멸하는 최후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원쑤의 아성을 재가루로 날려보내는 육탄용사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각급 동맹조직들에서 전 동맹 김일성-김정일주의화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모든 동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