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우리 공화국은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보루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6일 로동신문

 

전당, 전군, 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나선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자》를 발표하신 30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제정치정세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주체76(1987)년 9월 25일 력사적인 이 로작을 발표하시고 심오한 사상과 철의 론리로 현대제국주의의 진면모와 멸망의 불가피성,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불패성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반제투쟁의 진리와 그 승리를 위한 리론실천적지침들을 명확히 밝힌 로작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로 된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0년간 우리 공화국은 지구우에 사회주의와 정의가 살아있고 그 힘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보다 더 강하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력사적인 투쟁을 통하여 뚜렷이 실증하였다.이 나날에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 세계만방에 끝없이 위용떨치였고 오늘은 제국주의를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을수 있는 강위력한 실체로 빛을 뿌리고있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 우리 조국이다.

반제투쟁사에 특기할 련전련승의 기적을 아로새겨온 지난 30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시대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멸망을 앞두고 발악하는 제국주의를 결정적으로 타승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공통된 지향이다.하지만 침략과 전쟁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그것은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제국주의자들에게 기대와 환상을 가졌다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당한 나라와 민족들의 비참한 운명이 이것을 똑똑히 새겨주고있다.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것은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류의 미래와 관련되는 사활적이고도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공화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타승하는 반제혁명전쟁의 시대적모범과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안기는 백승의 전통을 창조하였다.우리 공화국이 승승장구하며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선다는것은 곧 제국주의의 멸망이 앞당겨진다는것을 의미한다.때문에 오늘 미제와 온갖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하여 더더욱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이번에 미제의 괴수인 트럼프가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 공화국을 절멸시키겠다고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은 우리에 대한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이다.미제가 아무리 미쳐날뛰여도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며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절대로 당해낼수 없다.어제도 오늘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승리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고 파멸의 운명은 미국에 있다.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며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필연코 패하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철리이다.반제투쟁의 오랜 력사와 전통, 풍부한 경험과 불가항력적힘을 가지고있는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은 주체의 강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9月
« 8月   10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