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4th, 2017
사설 :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당이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혁명적령도방식이다.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과업과 방도들에는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기치드높이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자기의 힘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적기상이 약동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대진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를수 있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석탄은 공업의 생명선이다.전력, 석탄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동력과 연료, 원료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철강재와 비료, 세멘트와 기계설비, 갖가지 화학제품들과 경공업제품들을 더 질좋게, 더 많이 생산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결정적으로 전력과 석탄생산을 추켜세워야 한다.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경제봉쇄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오늘 전력, 석탄전선은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짓부시는 최전선과 같으며 전력증산의 동음, 석탄산의 높이이자 경제강국건설속도이다.
우리는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고 그에 기초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킴으로써 미제의 제재압박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우리에게는 그 어떤 봉쇄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전력,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은 올해에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나라의 수력자원이 줄어든것과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올해에 례년에 없이 비가 적게 내리고 고온현상이 계속된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반면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다.동력과 연료, 원료수요를 충족시켜야 올해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경제강국건설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평양
가장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저희들은 오늘 로씨야의 쏘치에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을 진행하고 당신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저희들은 먼저 전체 연단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세계청년학생운동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께와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들은 이번 축전기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이 인류공동의 지향과 념원이며 반제자주의 길에 우리의 행성을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평화의 행성으로 만드는 근본방도가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이야말로 조선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장본인이라고 다시금 락인하였습니다.
조선민족의 통일을 떠나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생각할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떠나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유엔무대에서 온 세상을 향해 조선의 《완전파괴》와 2 500만 공화국인구의 절멸이라는 폭언을 늘어놓아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최악의 위기상태에 몰아넣었습니다.
저희들은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발언을 조선뿐아니라 전세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합니다.
아울러 트럼프의 망발과 관련하여 당신께서 천명하신 성명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하여 취하시게 될 모든 자위적조치들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
가장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오늘 세계 진보적청년들은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국의 야만적인 초강경제재와 압박속에서도 굴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끊임없는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귀국의 현실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받아안고있습니다.
저희들은 지역과 세계평화의 수호자이신 당신께서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위업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시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저희들은 당신께서 이끄시는 조선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워 평화롭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조선인민과 청년들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8) :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위대한 은인
조선혁명박물관의 18호실에 들어선 참관자들과 함께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수립》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는 벽면앞으로 다가섰다.
이 호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시고 민주개혁들을 실시하신데 대하여 보게 된다고 하면서 강사는 해설을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당창립대회와 11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2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각 정당, 각파와의 련합을 실현하고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묶어세우며 그에 의거하여 북조선중앙주권기관으로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각지에 파견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조직하고 공고히 하게 하시였으며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지방정권기관들을 정비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도하신 사실,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조직하는 사업이 주체34(1945)년 11월말까지 북조선 각 도에서 성과적으로 결속된 사실들은 우리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나날들을 뜨겁게 전해주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2월 8일 북조선민주주의정당, 사회단체, 행정국, 인민위원회 대표협의회에서 《목전 조선정치정세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벽면에 전시된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새겨보는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대표협의회에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의 대표들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였다고 말하였다.
벽면에는 대표협의회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데 대한 신문자료,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필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20개조정강》의 친필원고, 북조선행정10국이 조직된데 대하여 실은 신문자료 등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자료들은 우리를 못 잊을 력사의 그 나날에 세워주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수립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장을 진감하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정녕 그날의 만세소리는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참다운 인민의 주권을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으며 수천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위대한 수령님을 수반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정권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수립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인 정권의 떳떳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고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던것이다.
발걸음을 옮기며 다음벽면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 3.1운동 27주년 평안남도경축대회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이 안겨왔다.영상사진문헌아래에 력사의 그날 토지문제해결을 위한 강령적과업도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모셔져있었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러 지방에 나가시여 농촌실정과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 농촌실정에 맞는 토지의 몰수대상과 몰수 및 분배방법, 소작제도를 영원히 없애기 위한 방도 등을 확정하신데 대하여서와 주체35(1946)년 3월초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5차 확대집행위원회를 소집하시고 토지개혁의 실시와 관련한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토지개혁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원칙에서 토지개혁을 하며 몰수한 땅을 국가의 소유로 하지 않고 농민들의 개인소유로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높이 발휘되는 멸적의 기상
오늘 세계인민들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본때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된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필승의 신심드높이 혁명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앞에서 원쑤들은 더욱 전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제재나 전쟁이란 말만 들어도 공포에 떨며 굽어드는 그런 인민이 아니다.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기에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의 불구름이 밀려와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이다.
불세출의 령장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견결한 반제투쟁정신은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영웅적인 인민으로 위용떨친다.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고 민족의 리익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는것은 위대한 령장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 인민이 준엄한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에서 가장 포악한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적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안기며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투쟁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제일배짱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적들의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하는 인민,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인민, 제국주의자들이 핵무기를 휘두르고 제재의 올가미를 조여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함이 없이 련속적인 드센 강타를 안기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인민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모르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 신념의 대결이다.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원쑤들과는 오직 비타협적인 투쟁정신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으로 맞서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그 승리에 대한 신념이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으로 자리잡고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에서부터 우러나온것이다.우리 인민은 당을 따라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오는 나날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만이 주체혁명의 백승의 진로라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 진행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이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국제조직위원회의 주최로 19일 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우리 나라 기발이 게양되여있었으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 2017.10.19 쏘치》라는 글발과 《조선은 하나다!》 등 주제의 선전화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청년학생대표단과 수십개 나라의 청년학생대표들,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과 여러 나라 정당, 단체, 국제기구 인사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애국가가 울리고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터져오르는 속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이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행사에서는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은 보고에서 련맹이 창립후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활동을 적극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통일된 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려는 조선인민의 세기적념원이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이다.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지구상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는 미국을 다스리고 길들이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다.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것과 함께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가로막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과 청년들은 미국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세계민주청년련맹과 진보적청년들은 언제나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 안전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편에 서있을것이다.
축전 로씨야민족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은 7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권위있는 조직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로씨야청년들은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 사변들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있으며 언제나 조선인민과 청년들을 지지할것이다.
1989년 조선에서 진행된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은 축전력사상 가장 성대하고 훌륭하게 진행된 본보기축전이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로씨야의 청년조직들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사이의 친선과 단결, 협조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세계에서 자기의 원칙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전진하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조선이 선택한 길이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조선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고 하면서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라고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추문사건을 뒤집기 위한 음모책동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이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또 하나의 광대극을 벌려놓았다.이자들이 박근혜의 구속기한이 10월 16일에 끝나게 되는것을 계기로 구속기한연장을 가로막고 역도에게 불리한 재판국면을 완전히 뒤집어보려는 흉악한 기도밑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조작된것이라고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추태를 부린것이다.
박근혜잔당들의 소굴인 《대한애국당》것들은 지난 2012년의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역도의 선거본부에서 일했다는 신혜원이라는 년을 내세워 박근혜탄핵의 발단으로 되였던 최순실의 콤퓨터가 실제로는 자기의것이라고 증언하는 《량심선언》놀음을 벌려놓았다.
신혜원이 시키는대로 《량심선언》이라는것을 하자 《대한애국당》의 보수떨거지들은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JTBC〉방송이 거짓선동을 하였다.》, 《특검과 〈국정감사〉를 통해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란동을 부리고있다.이때라고 생각한 리상로를 비롯한 극우보수론객들도 박근혜탄핵이 《언론과 검찰이 조작한 사기극》이라는것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초불시위에 나섰던 사람들은 《모두 속았거나 위선자》들이라고 악담질을 해댔다.한편 《자유한국당》내의 김진태, 홍문종을 비롯한 박근혜잔당들은 최순실콤퓨터의 《진짜주인이 나타났다.》, 《검찰이 깡통임이 드러났다.》고 물고늘어지면서 이번 기회에 다 죽게 된 천하악녀를 살려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돈에 매수된 인간추물을 내세워 가짜《량심선언》까지 시키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뒤집어엎으려고 생억지를 부리고 검은것도 희다고 우겨대는 보수역적무리의 뻔뻔스러운 망동은 벼룩도 낯을 붉힐 정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에 남조선의 《JTBC》방송은 최순실이 버리고 달아난 콤퓨터에서 박근혜의 많은 연설문초안과 그 수정본화일들을 찾아내여 공개하였다.이로 하여 남조선정국을 소란케 하던 최순실의 《국정》개입설은 더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증명되고 죽가마끓듯 하던 민심의 분노는 활화산마냥 폭발하였다.
당시 이러한 사태에 바빠맞은 박근혜역도는 황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이 자기 연설문들을 수정한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인민들앞에 그에 대해 《사과》한다는 김빠진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괴뢰극우보수패거리들이 박근혜와 최순실의 범죄행위를 전면부인하는 서푼짜리 정치모략극을 꾸며내고 지랄을 부리고있는것은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특등범죄행위
박근혜패거리들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문건들을 제멋대로 조작한 사실이 새롭게 폭로되였다.
청와대에서 발견된 문건에 의하면 박근혜역도에게 처음으로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30분이였다.그런데 그로부터 6개월후에 작성된 《세월》호침몰사건 《상황보고일지》라는데는 그 시점이 30분이나 늦은 오전 10시로 기록되여있다.이것은 박근혜패당이 청와대문건을 고의적으로 조작변경시켰다는것을 말해준다.다시말하여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한 소식을 보고받은 시점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30분간이나 의도적으로 늦추어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가 있은 후 저들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빚어진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청와대안보실이 《모든 재난관리의 사령탑》이라고 명시되여있는 《위기관리기본지침》을 《재난분야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여 맡아본다.》고 제멋대로 수정하는 뻔뻔스러운짓까지 하였다.
지금까지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조작변경시킨 이 문건들에 기초하여 《세월》호침몰사고가 박근혜에게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이며 박근혜는 보고를 받은 다음 15분만에 사태를 수습할데 대한 첫 지시를 내렸다느니, 청와대안보실은 《재난구조를 지휘하는 사령탑이 아니》라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악을 가리우려고 발악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자료들에 의해 그것이 범죄적인 문건조작에 따른 철면피한 책임회피극이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저지른 엄청난 범죄의 증거자료들이 새롭게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사고발생직후 종적을 감추었던 7시간이 이제는 7시간 30분으로 되였다, 박근혜가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시점과 첫 지시사이의 시간간격을 최대한 줄이려고 꾀하였다는것이 립증되였다고 하면서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특히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그들은 박근혜와 그 일당이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홈페지에 《오보괴담바로잡기》라는 항목까지 만들어놓고 민중을 기만우롱하는 등 오직 박근혜 한명을 보호하기 위해 미쳐돌아갔다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구성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런 속에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문건조작변경범죄수사가 검찰당국에 정식 의뢰되였다.
박근혜패당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문건들을 조작변경시킨것은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을 통채로 바다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기 위한 실로 비렬한 술책으로서 그 책임을 반드시 따져물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그 어떤 침략책동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주체의 핵강국의 거세찬 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유엔무대에서 감히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미치광이망발을 줴치며 세상을 경악케 한 미국의 전쟁깡패 트럼프는 얼마전 군부우두머리들을 모아놓고 《폭풍전야의 고요》니, 《단 한가지 효과》니 하는 폭언을 또다시 늘어놓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이런 속에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이것은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조치를 가로막으려는 발악적인 책동이다.
대미추종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남조선괴뢰들은 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를 비롯한 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의해야 한다.》는 쓸개빠진 망발을 내뱉으면서 상전의 위험한 북침전쟁책동에 덮어놓고 맞장구를 치고있다.한편 《작전개념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겠다느니, 《3축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느니 하고 날뛰면서 군사적대결의 광풍을 사납게 일구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책동은 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포악무도한 광란이다.그러나 그 어떤 침략적도전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으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원쑤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제재압박소동을 짓부시며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완수하려는 천만군민의 억센 의지를 허물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천만군민의 거세찬 진군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군사, 경제 등 각 방면에 걸쳐 압력을 최대로 강화하면 우리가 굴복할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트럼프패거리들이 들고나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이나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도 그러한 헛된 기도의 산물이다.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아무리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 그로 하여 어떤 천지지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자주적인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며 백승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로 꺾을수 없다.
우리가 천신만고하며 억척으로 다져놓은 자위적핵억제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압력을 가한다고 하여 포기할 흥정물이 아니다.그것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완전히 끝장내고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자위의 보검이다.
미국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끈질기게 감행하고있다.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지금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미제는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집중시키면서 우리를 겨냥한 선제공격훈련들을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우리의 문전에서 벌어지는 북침전쟁불장난의 규모가 사상 최대로 확대되고 《대북작전》방식도 《참수작전》과 같은 극히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를 한사코 압살하려고 미친듯이 덤벼들고있는 지금 자주권수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정의의 핵으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눌러버리는것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