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분별을 잃은 특등매국노의 추태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사람들은 흔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이거나 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자를 두고 소설에 나오는 돈 끼호떼에 비유하고있다.

괴뢰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대표 홍준표라는자가 그런 대상으로 몰리고있다.요즘 홍준표역도가 여기저기에서 동네북처럼 얻어맞고있는것은 이자가 돈 끼호떼처럼 정상사람이라면 도저히 리해하기 힘든 어처구니없는짓만 하기때문이다.미국과의 《핵동맹》을 운운하고 상전의 전술핵무기재배치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어대는 홍준표의 망동에 남조선인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전 홍준표역도는 또다시 구걸보따리를 꿍져가지고 미국에 건너가 갖은 역겨운 추태를 다 부리였다.이자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조선전쟁에서 황천객이 된 미제침략군들의 무덤을 찾아가 참배하는 놀음부터 벌려놓았다.그리고는 미행정부관료들과 미국회 의원들,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을 정신없이 찾아다니며 지금과 같은 심각한 상황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나토식핵동맹》을 맺어야 한다느니,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느니 하고 생떼질을 하였다.이처럼 상전들의 발바닥을 핥으며 삽살개처럼 아양을 떨던 홍준표역도는 우리를 걸고들 때에는 사나운 이리떼처럼 날뛰며 《트럼프의 북핵대응방식은 아주 적절》하다고 줴쳐댔다.

이 얼마나 쓸개빠진자인가.미국에 대한 홍준표역도의 이번 나들이는 특등친미사대매국노, 더러운 정치간상배, 극악한 인간추물로서의 자기의 몰골을 고스란히 드러낸 반역행각이였다.

남조선정치사에 력대 괴뢰보수패당의 대미굴종적추태들이 수다하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홍준표처럼 핵구걸광대놀음을 벌리며 해괴하고 빙충맞게 놀아댄 버러지같은 자는 없었다.남조선인민들이 지난 세기의 유물인 시대착오적인 《나토식핵동맹》타령을 외워대는 홍준표역도의 추태가 오죽이나 역겨웠으면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끼호떼》라고 야유, 조소하였겠는가.홍준표역도의 이번 미국행각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없는것을 달라고 생떼를 쓴것》, 《몸값올리기 위한 핵구걸방문》, 《핵으로 정국을 주도해보겠다는 어리석은짓》, 《국제적망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등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홍준표역도가 들고나온 《전술핵무기재배치》론이라는것은 사실상 미국상전에게 조선반도에서 핵무기를 상용무기처럼 아무때나 사용해달라고 간청하는것이나 다름없다.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남조선을 통채로 미국의 핵화약고, 핵전쟁터로 섬겨바치고 이 땅에 핵재난을 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이런 천하의 역적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홍준표역도가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우리를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트럼프의 북핵대응방식은 아주 적절》하다고 괴여올리며 반공화국대결란동을 부린것이다.홍준표의 망동은 온 세계가 치를 떨고있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악담질과 북침핵전쟁광기를 그대로 흉내낸것으로서 이자야말로 상전의 눈에 들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극악한 매국역적, 민족도 모르는 불한당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가관은 역도가 미국상전들앞에서 《핵동맹》이니,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고 몸값을 올려보려고 무진 애를 써보았지만 랭대와 수모만 받고 또다시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된것이다.미국회 의원들과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은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는 역도에게 《군사적효용성이 없다.》,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고 면박을 주고 지어 시끄럽게 구는 주구에게 화까지 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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