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린 너를 환영하지 않는다!》, 《부끄럽고 치가 떨린다!》,《트럼프반대!》,《전쟁반대!》 -미국남조선당국자회담과 트럼프의 《국회》연설에 남조선각계가 분노, 트럼프의 차량에 오물벼락, 미국기발을 불사르며 항거-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정신병적인 광태로 세상을 여느때없이 소란하게 만들며 우리 겨레와 세계인민들에게 불행만을 강요하고있는 불망나니,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7일 저녁과 8일에도 계속 줄기차게 벌어졌다.
괴뢰당국은 세인의 지탄을 받고있는 전쟁미치광이를 《국빈》으로 환대한다고 하면서 전시와 같은 최고수준의 경계태세인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지방경찰무력까지 끌어들여 진보단체들의 투쟁을 걸음마다 탄압하였다.
그러나 220여개의 정당, 단체들로 조직된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과 군중은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국회》청사가 있는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시내 여러곳에서 미국과 괴뢰당국의 범죄적인 침략책동과 반역행위에 분연히 저항해나섰다.
극치를 이룬 굴욕외교, 제재압박으로는
긴장격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은 7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지 말아야 할자, 결코 환영받지 못할자인 트럼프가 왔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트럼프와 미국의 전쟁책동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그는 초불《정부》로 자처하는 현 《정권》이 굴욕적인 대미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국회》에서 연설할것을 생각하니 《부끄럽고 치가 떨린다!》고 토로하였다.
집회과정에 참가자들은 트럼프가 탄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무기장사군 트럼프는 물러가라!》, 《트럼프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저주를 퍼부었다.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은 《한반도긴장강화, 퍼주기굴욕외교의 극치를 보여준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트럼프와 현 집권자사이의 회담결과는 국민이 우려해온 그대로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것을 재확인한것이라고 밝혔다.
회담에서 트럼프와 집권자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해결이 지금 할 일이 아니라고 못박고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증강배치, 남조선의 탄도미싸일탄두중량제한해제 등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력을 강화하겠다고 하는 한편 모든 나라들에 북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강박하였다고 론평은 폭로하였다.
론평은 트럼프가 지난 유엔총회연설처럼 이번에도 북에 대한 군사력사용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런 제재와 압박으로는 조선반도가 긴장격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회담을 통하여 남조선에 대한 미국산 무기강매도 이루어졌다고 까밝히면서 론평은 《정부》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함으로써 미군의 남조선주둔비가 대폭 늘어나게 되고 여기에 미국의 패권과 리익을 위해 국민의 막대한 혈세가 탕진되게 되였다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또한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재협상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고집하는 《공정한 무역》이란 《미국우선》을 내세워 다른 나라에 압력을 가하려고 쓰는 특수용어인데 집권자가 이에 굴복하였다고 성토하였다.
이러한 회담결과에 대해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이런 꼴이나 보려고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트럼프를 환대해달라고 하였는가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해소를 바라는 국민에게 다시한번 호소한다고 하면서 8일 트럼프가 연설하게 예정되여있는 《국회》앞에 모여 반트럼프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주자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