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외세의존정책
집권이후 줄곧 《외교다변화》에 대해 운운하던 남조선당국이 요즘 그 무슨 《주변4강외교》에 대해 떠들며 그에 온 정신을 쏟고있다.《북핵문제해결》을 떠들며 동서남북으로 경황없이 돌아치다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의 무시와 따돌림만 당하게 되자 급해맞아 《주변4강외교》에 집중하는 꼴이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 로씨야주재 괴뢰대사직에 최측근들을 임명하면서 《주변4개국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느니,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주변4개국외교가 정말 중요》하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이 나라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이것은 동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며 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강화하려는 반민족적추태이다.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 《주변4강외교》라는것은 이미 박근혜역도가 내들었다가 실패의 고배를 마신 《균형외교》의 복사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외세의존에 환장한 박근혜역도는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균형적으로 조절》하면서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그 무슨 《균형자적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균형외교》라는것을 들고나왔다.안보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동맹》이 필요하고 《대북문제와 경제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론리에 따른것이였다.
하지만 당시 내외여론이 평한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의 《균형외교》에서는 애당초 《균형》이라는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다.식민지주구로서 자주적대는 물론 그 어떤 일가견도 없이 오로지 미국에 빌붙어 눈치만 보며 살아가는 눅거리창녀 박근혜가 그 무슨 《균형외교》에 대해 운운한것자체가 가소롭기 그지없는것이였다.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 박근혜역적패당은 《균형외교》의 간판밑에 분수에 어울리지도 않게 《신유라시아건설구상》이니, 《동북아시아평화구상》이니 하는따위의 제안들을 광고하면서 저들이 마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어떤 역할이라도 할듯이 냄새를 피웠다.그러나 결과는 실로 참담한것이였다.
괴뢰들은 그토록 호기있게 장담하던 《균형자적역할》은 고사하고 미국과 주변대국들이 이리 끌면 이리로 끌려가고 저리 끌면 저리로 끌려가면서 모순과 마찰만 격화시키였다.미국은 허튼 곳에 가붙어 알랑거리는 박근혜를 단단히 그러쥐기 위해 각 방면에 걸쳐 괴뢰역도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하게 압박하였다.나중에는 《남조선배제론》까지 내돌렸다.
둘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는 미국상전의 강박에 괴뢰들이 어떤 자세를 취했겠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가 량쪽에서 사랑을 받겠다고 하면서 《균형외교》를 추구하다가 외교적고립에 처하였다고 비난조소하였다.애당초 거적문에 돌쩌귀같이 괴뢰들에게는 어울리지도 않던 《균형외교》놀음은 완전히 풍지박산나고 박근혜패당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였다.
바로 이것이 《주변4강외교》의 원판이라고도 할수 있는 《균형외교》의 진상이다.비극은 초불민심에 의해 출현하였다는 현 《정권》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박근혜패당의 외세의존정책을 답습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스스로 수치와 망신을 부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