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포악한 날강도에 대한 치솟는 증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늙다리전쟁광 트럼프의 행각기간 미제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한껏 터치였다.그들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그 무슨 《국빈방문》인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짙게 몰아오는 특등호전광의 행각, 자신들에게 더 큰 치욕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날강도의 략탈행각이라고 단죄하면서 반미, 반트럼프기운을 최대로 고조시키였다.트럼프의 남조선행각기간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은 물론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각종 형식의 투쟁들을 적극 벌리면서 미국의 침략과 략탈책동을 용납치 않을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남조선에서 반미, 반트럼프투쟁은 트럼프가 미국땅을 떠나기 전부터 벌어졌다.
지난 10월 26일 민중당,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220여개 정당, 단체들은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련대투쟁을 개시하였다.그에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등 많은 단체들이 투쟁에 합세하였다.투쟁참가자들은 북침전쟁책동과 강도적인 무기판매 등으로 평화와 민생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것을 결의다지였다.
11월에 들어서면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가는 곳마다에서 《우리를 모욕한 트럼프의 행각을 허용할수 없다!》, 《트럼프의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등의 웨침이 터져나왔으며 온 남조선땅이 격노한 민심으로 하여 부글부글 끓었다.
사태가 이렇게 번져지자 바빠난 남조선당국은 《손님환대는 우리의 전통》이라는 말같지 않은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인민들의 투쟁기운을 눅잦히고 트럼프의 행각기간을 무난히 넘겨보려고 획책하였다.
하지만 날강도 미제에 의해 지난 70여년간 참을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당한 남조선인민들의 드높은 투쟁기운을 식힐수도 억누를수도 없었다.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의 주최로 남조선 각지에서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의 행각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였다.민중당,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 등 정당, 단체들도 다양한 투쟁들을 전개하였다.
이런 속에 트럼프가 남조선에 그 뻔뻔스러운 상통을 들이밀자 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기세는 최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투쟁단체들과 인민들은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일제히 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트럼프반대공동행동의 호소에 따라 투쟁에 궐기해나선 각계층 인민들은 《트럼프는 이 땅을 떠나라!》, 《전쟁미치광이를 완전파괴하라!》고 웨치면서 트럼프의 행각로정을 따라 시위와 기자회견, 초불집회 등 여러가지 항의투쟁들을 전개하였다.이날 저녁에는 광범한 군중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참가자들은 트럼프가 탄 차량이 지나가자 《무기장사군 트럼프는 물러가라!》, 《트럼프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저주를 퍼부었다.
당황한 괴뢰당국은 경찰무력을 총동원하여 탄압에 광분하였다.하지만 각계층 군중은 그에 굴하지 않고 트럼프가 타고있는 차와 그 행렬에 전쟁광신자, 전쟁상인을 규탄하는 내용의 삐라뭉치와 오물들을 던지면서 투쟁열기를 고조시키였다.이에 질겁한 트럼프패당은 황급히 방향을 바꾸어 줄행랑을 놓았다.
그 다음날에도 남조선에서는 반미, 반트럼프함성이 그칠줄 몰랐다.
괴뢰당국이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지방경찰무력까지 서울에 끌어들여 반트럼프투쟁을 탄압하였지만 인민들은 미국과 그 주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치면서 완강히 저항해나섰다.특히 트럼프와 남조선집권자의 회담결과가 알려지면서 가뜩이나 달아오른 민심은 더욱 격앙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