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살구멍을 열어보려는 시정배들의 망동

주체106(2017)년 11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등돌린 민심을 끄당기면서 반보수분위기를 눅잦히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보려고 실로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박근혜역도에 대한 출당놀음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박근혜에 대한 출당을 정식 발표하였다.이로써 박근혜역도는 《자유한국당》에서 쫓겨나게 되였다.

홍준표역도가 박근혜를 《자유한국당》에서 내쫓은것이 년의 부역자집단인 《자유한국당》의 부정적영상을 어떻게 하나 털어버리고 《개혁》냄새를 피워 지지세력을 확장하려는 술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도 없는것이다.박근혜역도의 출당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홍준표는 《무능과 무책임으로 보수우파가 허물어진것을 철저히 반성》한다느니,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되겠다느니 하면서 민심을 꼬드기는 낯간지러운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홍준표역도의 처사는 저들이 박근혜를 출당시켰으니 이제는 《자유한국당》을 지지해달라는것이다.그야말로 서푼짜리 기만술책이 아닐수 없다.《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역도가 쫓겨났다고 하여 년과 함께 이 당패거리들이 시대와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까지 없어지는것은 결코 아닌것이다.

홍준표역도가 친박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끝끝내 출당시킴으로써 이 반역당내부의 갈등이 격화되고있다.홍준표의 처사에 격분한 친박계는 박근혜를 출당시킬데 대한 《독단적인 결정은 무효》라고 하면서 야단법석대고있다.하지만 홍준표는 처리할것을 하지 않으면 후날에 도리여 재앙이 된다고 하면서 박근혜에 이어 친박계우두머리인 서청원과 최경환에 대한 출당조치도 강행할 의사를 내비치고있다.심지어 홍준표는 친박계가 바퀴처럼 숨어있다가 이제야 슬금슬금 기여나온다느니, 참으로 비겁하다느니 하는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면서 비난을 퍼붓고있다.

홍준표역도가 이렇게 친박계의 반발을 억누르며 박근혜를 출당시켜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사당》, 《박근혜공범집단》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고 살구멍을 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지금 남조선언론들은 홍준표가 단행한 박근혜출당조치의 진짜목적은 친박청산이 아니라 《바른정당》소속 의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한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짓밟은 박근혜의 죄악은 개인이 아니라 보수세력전체의 죄악이며 진짜적페는 《자유한국당》에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비난하고있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박근혜를 출당시켰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이 민중의 신뢰를 회복하게 될지는 의문이다.정치적사망선고를 받은 박근혜를 출당시킨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기는 힘들기때문이다.》라고 전하였다.

홍준표역도가 박근혜년을 《자유한국당》에서 몰아내자 《바른정당》의 김무성패거리들이 정치철새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다시금 드러냈다.

지금껏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의 통합파들은 박근혜의 출당만 이루어지면 언제든지 《자유한국당》에 복당할수 있다고 떠들어왔다.홍준표에 의해 박근혜에 대한 출당이 결정되고 서청원과 최경환에 대한 출당조치도 곧 있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게 되자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의 통합파의원 8명은 《자유한국당》에 돌아가기로 하였다.그 어떤 일가견도 없고 오로지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며 명줄을 유지해온 이자들은 박근혜에 대한 출당이 발표되자 《바른정당》에서 뛰쳐나와 《자유한국당》으로 기신기신 찾아갔다.

의원수가 20명이였던 《바른정당》에서 김무성을 포함하여 무려 8명이나 《자유한국당》으로 도주함으로써 이 보수당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지위를 상실하고 군소정당으로 전락되고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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