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리

주체106(2017)년 11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보고가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심단결, 이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제일재보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여기에 조금이라도 흔들릴 우리가 아니다.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신념을 더욱 천백배로 다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충정다해 받드는 우리의 일심단결, 지구상의 그 어느 민족도 가져본적이 없는 이 강위력한 무기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이다.

언제인가 평양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의 언론사대표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의 조선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비범한 령도력의 원천에 대하여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나의 힘이란 곧 군력과 단결이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이 무엇이며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나날이 강국의 위용을 과시할수 있는 신비로운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단결, 그것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렬한 전화의 언덕을 넘어 년대와 년대마다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으며 날로 횡포해지는 미제와의 판가리싸움에서 어떻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한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나설수 있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크나큰 힘을 드린 락원의 녀성당원,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말씀올린 법동농민, 종파놈들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인민의 신념을 대변한 태성할머니…

이들의 심장에 간직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1990년대 후반기 우리 공화국의 《조기붕괴설》까지 나돌던 그때에도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산악같이 일떠설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일편단심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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