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군사적위협공갈은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조미사이의 군사행동이 가져올 후과를 분석한 미국방성의 보고서내용을 전하였다.그것을 요약해보면 조선의 핵무기를 제거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미지상군투입이라는것이다.지상군을 우리 령토에 들이밀지 않고서는 우리의 핵무기가 보관되여있는 지하장소들을 찾아내여 장악할수 없다는데로부터 내린 결론이다.

군사적선택을 비롯한 모든 안들이 탁우에 있다고 떠들어대는 미국이 국제사회에 다시금 호전적본색을 드러냈다.

우리는 미국이 지상군투입을 여론화하고있는것을 얼마전에 있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아시아행각과 련결시켜보지 않을수 없다.유엔총회마당에서 우리 공화국의 절멸이라는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 트럼프는 아시아행각기간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거부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우리 나라와 국제사회를 대치시켜보려고 꾀하였다.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빼앗아내려는 호전광의 대결행각이였다.가는 곳마다에서 미국의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제창하며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떠들어댔다.

우리가 핵을 보유한것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과 대조선적대시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하고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이다.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립장이다.

트럼프가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아시아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졸개들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였다.전쟁열에 들뜬 미군부고위인물들은 연습이 조선에 《강력한 메쎄지》를 보내기 위한것이라고 뇌까리였다.

미국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핵전쟁발발의 전주곡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로씨야의 한 해군퇴역장령이 기자회견에서 미군이 태평양상에서 벌리는 새로운 해상군사연습에 근 100대의 현대적인 다목적전투기들을 적재할수 있는 능력의 항공모함을 1척도 아닌 여러척이나 참가시켰다는것자체가 명백히 조선에 대한 선전포고로 된다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우리가 도발자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 막강한 보복능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항시적인 전투동원태세에 있지 않았다면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은 이미 터지고도 남았을것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누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자이며 누가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수호자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트럼프와 같은 늙다리미치광이의 전쟁망발은 결코 우리를 놀래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정신병자의 추태는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건설대업완성에로 더 빨리 질주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핵공갈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의 력사적교훈은 미국이 우리 국가를 과소평가하거나 시험해보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가르쳐주고있다.

1950년대에 미국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얕잡아보고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짧은 기간에 공화국북반부 전령토를 강점, 지배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고 어리석은 망발들을 줴쳐댔다.그러나 3년간의 그 전쟁에서 패하고 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친것은 미국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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