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압살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1일 백악관의 늙다리정신병자 트럼프는 각료회의라는데서 《북은 핵으로 전세계를 위협》하고 《국제적인 테로행위를 지원》하는 《살인정권》이라는 날강도적인 궤변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한편 미재무성것들은 《핵 및 탄도로케트개발》에 대해 떠벌이며 우리에 대한 추가적인 단독제재조치를 취하였다.미재무장관이라는자는 《북에 대한 최대의 경제적압박을 계속할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평화애호국가로서 이미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주요국제반테로협약들에도 가입하여 테로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고있다.우리 공화국은 테로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 공화국에 또다시 《테로지원국》의 감투를 씌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만행이며 우리에 대한 사상 최악의 정치적도발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은 미제의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연장이며 그 최절정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할 범죄적기도밑에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를 물고 날뛰여왔다.력대적으로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할것을 노리고 적용해온 각종 악명높은 제재법들은 《적성국무역법》, 《수출관리법》, 《대외원조법》,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하여 무려 수십건을 헤아린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가장 포악무도한 대조선정책을 들고나온 트럼프행정부는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를 유엔《결의위반》으로, 《도발》로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집권한지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유엔에서 불법무법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여러건이나 조작해냈다.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유엔에서 꾸며낸 《제재결의》들은 그 모두가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까지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사상 최악의 제재각본들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은 그것으로도 모자라 국회와 재무성 등을 발동하여 추가제재, 단독제재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제재봉쇄의 그물을 이중삼중으로 치고있다.제재와 봉쇄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우리가 선택한 길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기어코 실현하자는것이 트럼프패거리들의 속심이다.

그러나 미국이 제아무리 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여도 우리는 그에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포악무도한 제재속에서도 자력자강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병진로선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비약과 승리를 이룩하고있다.원쑤들의 제재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될수록 최후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

이 장엄한 현실앞에 질겁한 미제는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새로운 입김을 불어넣을 심산으로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어리석은 망동을 부리였다.트럼프가 《최대의 압박정책실현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악담을 늘어놓고 미국무성과 국회것들도 덩달아 《북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는 중대한 조치》라고 입을 모아 떠들어댄 사실은 이번 《테로지원국》재지정이 반공화국제재소동의 최절정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은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데는 위험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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