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을 지지성원해주시여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시대발전에 흔적을 남긴 명망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다.
다른 나라들의 독립과 반제민족해방투쟁에 헌신하여 이름을 남긴 국제주의투사들도 있다.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인류가 갈망하던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 참다운 국제주의적단결과 협조의 혁명실록을 새기신 그런 절세의 위인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는 어느 한 나라나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온 행성을 포괄하였다.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일군들에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겪더라도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완전한 정치경제적독립을 이룩하고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군 하시였다.
1970년대 중엽 위대한 수령님의 초청으로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가 큰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또고공화국 대통령은 《주석각하, 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이룩된 귀중한 경험들을 알고싶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청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면서 전후 맨손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투쟁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 자기의 민족간부에 의하여 운영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력을 물리칠수 없고 나아가서 정치적자주권도 수호할수 없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면서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의 기초로 된다고, 또고인민이 나라의 자연부원을 국유화한것은 좋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그 나라의 형편을 헤아리시고 우리 해당 부문 일군들을 보내시여 관개공사에 대한 기술적지원과 함께 또고에 당학교를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나라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아프리카대륙의 서쪽 기네만기슭에 위치하고있는 또고의 수도 로메에는 1만 5 000㎡의 넓은 면적을 차지한 인민련합고급당학교가 세워져 이 나라의 새 사회건설을 지도할수 있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결코 그때 우리 나라가 남들보다 돈이 많고 풍족하여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도운것이 아니였다.우리 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수많은 식량과 원조물자들을 굶주림과 빈궁속에서 일떠서는 아프리카인민들에게 보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