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민족의 대경사, 위대한 조선인민의 대승리
전당, 전군, 전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조선에서 터져오른 병진의 승전뢰성이 또다시 온 행성을 진감시키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시는 속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단행된것은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특기할 대승리이다.오늘의 이 경이적인 사변으로 하여 병진의 기치높이 천신만고를 다하며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비로소 실현되게 되였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단번성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이름할수 없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11월의 하늘가에 위대한 강국의 주인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11월 29일의 눈부신 기적에 화답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올해전투승리의 통장훈을 울리려는 천만군민의 앙양된 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
조선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빛나는 실천이다.자주와 정의의 수호자, 불패의 사회주의성새인 우리 조국땅에서 일어나는 사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귀중하고 위대한것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공격전으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앞에서 세계가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는 때에 이룩된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조국이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였음을 만천하에 시위한 영웅적쾌거로 된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로서 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과 인민은 미제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공갈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핵무력건설의 험난한 초행길을 결사적으로 헤쳐왔다.이 나날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섰지만 우리는 병진의 길에서 추호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국가핵무력건설의 목표들을 빛나게 점령하여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