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정치활동가들을 목표로 한 극악한 테로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나라들 즉 반제자주적경향이 높고 진보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을 압살하려는 목적밑에 그 나라들의 국가 및 정부수반, 저명한 정치활동가들과 고위인물들에 대한 비렬한 암살테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한 테로왕초이다.

외국의 고위인물들에 대한 미국의 암살테로는 제2차 세계대전후에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였으며 그 수단과 방법은 비렬하면서도 극악한것이였다.

미국은 1950년대에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음모를 실현하기 위해 저들의 첩자를 궁전호위대에 박아넣고 대통령관저정면에 의례용으로 세워둔 105mm포를 장악하려 하였다.대통령이 연설하러 나올 때 축포를 쏘는 기회를 리용하여 그를 테로하려 하였지만 실패하고말았다.그후에도 미중앙정보국은 여러가지 수단들을 동원하여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테로를 시도하였다.

꾸바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고 한 미국의 책동은 그야말로 악랄하고 집요한것이였다.

1960년대초에 피델 까스뜨로를 독살하기 위해 살인테로전문가들을 꾸바에 침투시킨 사건을 비롯하여 미국의 극악한 암살기도는 630여차례나 된다고 한다.

미국은 볼리비아에서 꾸바의 견결한 국제주의전사 체 게바라를 살해하기 위해 특수부대인 《푸른 베레모》까지 동원하였다.

백악관 특별보좌관, 미중앙정보국 국장을 비롯한 거물급인물들이 공동으로 꾸민 살해작전에 기초하여 특수부대의 살인악당들은 오랜 기간의 추적끝에 1967년 10월 그를 악착하게 살해하였다.

1961년에 감행한 민주꽁고의 초대수상 루뭄바에 대한 살해사건은 미국이 품을 들여 준비한 전형적인 암살테로사건이다.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민주꽁고를 장악하려고 기회를 노리던 미국은 이 나라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청산하고 정의와 진보의 길로 나아가자 루뭄바정부를 교살하기 위한 흉악한 음모를 꾸미였다.

아이젠하워로부터 루뭄바제거명령을 받은 미중앙정보국 국장 알렌 덜레스는 민주꽁고주재 중앙정보국지부 요원에게 루뭄바가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 나라가 공산주의의 길로 나가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유세계》의 전반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때문에 그를 없애버리는 일이 미국의 긴급하고 주요한 목표로 된다고 하면서 그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루뭄바를 없애야 한다는 백악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 연장선에서 미국의 비렬한 테로음모가들은 루뭄바정부를 전복하고 국회를 해산하였으며 이것도 성차지 않아 루뭄바를 저들 주구들의 손에 넘겨 야수적으로 살해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1975년에 있은 마다가스까르의 지도자 라찌만드라바에 대한 암살사건, 1980년대 중반기에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폭파시킨 테로사건 그리고 가나의 느크루마대통령에 대한 여러차례의 암살미수사건들은 모두 반제자주적이고 진보적인 경향이 있다고 하여 미국이 감행한 악랄한 암살테로행위들이다.

이것은 공개된 미국의 테로행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 흑막속에 묻혀있는 미국의 비렬하고 악랄한 테로행위들은 허다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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