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주체107(2018)년 1월 20일 로동신문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그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사상문화적침투에 더 큰 의의를 부여하고 그 실현을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지배주의질서의 붕괴를 막기 위한 출로로 찾은것이 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의 사상의식을 마비, 변질시켜 정부전복, 체제붕괴를 실현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한편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우리 군인들과 청소년들을 노리고 썩어빠진 반동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습니다.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습니다.》

침략과 략탈을 떠난 제국주의란 있을수 없다.력사의 흐름속에서 달라지는것이 있다면 그 수법뿐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를 침략적, 략탈적목적을 손쉽게 달성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기고있다.

오늘날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에 벌어지는 첨예한 대결전에서의 승패는 사상정신분야에서 누가 승자로 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을 주요목표로 삼고 저들의 반동사상을 주입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문화적침투작전이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군사작전을 초월한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각종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저들의 썩어빠진 반동사상문화를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는데서 《유연한 실력》사용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있다.저들의 피를 전혀 흘리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자는것이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사상문화적침투로 《유연한 전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교묘하게 벌리는것은 미국이 견지하고있는 패권전략의 하나로서 미국식문화가 세계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개조하는데서 리용하는 일종의 《대량살상무기》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반동학자는 로골적으로 이렇게 말한바 있다.

《대국들사이의 군사작용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특히 핵전쟁이 벌어지는 경우 본국을 철저히 보호한다고 담보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문화수단은 미국이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일종의 중요하고 강력한 침투수단으로 된다.》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가능한 경로를 다 리용하여 서방의 가치관과 자본주의반동사상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있다.

지난날 침략의 길잡이로 내세웠던 퇴페적인 반동사상, 미국식가치관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썩어빠진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기본대상으로 삼고있다.

새 세대들은 세계관이 형성되여가는 과정에 있고 감수성이 빠르며 새것에 아주 민감하다.제국주의자들은 청소년들의 이러한 특성을 악용하여 그들의 머리속에 반동사상문화를 주입시키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청소년들이 즐겨보고 리용하는 영화, 신문, 잡지, 콤퓨터망을 비롯한 각종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그들을 부패타락시키고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있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사치와 향락의 바람에 물젖은 청년들은 저도모르는 사이에 자기 조국의 배신자, 제국주의의 앞잡이로 굴러떨어진다.여러 나라들에서 제도교체, 정부전복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발생하고 그 앞장에 청년들이 서있은것은 그들이 바로 제국주의의 반동사상문화에 물젖었기때문이다.

사상문화분야에서의 투쟁은 포성없는 전쟁이며 그 투쟁을 잘못하면 전장에서보다 몇배나 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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