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

주체107(2018)년 1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새해의 진군은 일심단결로 시작되고 그 위력으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감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화폭이 펼쳐진 국가과학원과 평양교원대학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은 전인민적인 총공세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믿고 당과 인민이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일심단결, 이것은 주체조선의 비약의 원동력이다.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뜻깊은 올해에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더 높이 떨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주체조선의 발전행로는 수령과 전사, 령도자와 인민의 위대한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그것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여온 력사로 빛나고있다.창건된 첫날부터 장장 70성상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위력으로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고 끊임없는 전성기를 펼쳐온 우리 공화국이다.

공화국의 력사에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비상히 강화되고 그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는 격동의 년대로 기록되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모두를 정히 받들어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경륜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심단결의 대서사시적화폭이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우리 천만군민의 혼연일체는 절대적인 믿음과 열화같은 신뢰심, 혈연의 정과 의리로 맺어진 가장 공고한 단결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뜻과 발걸음, 생사고락을 끝까지 함께 하는 가장 위력한 단결이다.이 위대한 일심단결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성이 만천하에 과시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온 나라에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된것도 일심단결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지금 위대한 당이 펼친 승리의 설계도따라 새해의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온 나라에 차넘치는 강대국의 주인된 인민의 자긍심도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철석같은 신뢰심의 분출이며 대고조격전장마다에 나래치는 영웅적기상도 원수님만을 따르며 그이의 구상과 결심을 반드시 실천하고야말 억센 의지의 발현이다.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백배해진 일심단결의 기상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뜻깊은 올해는 우리 조국력사에 가장 빛나는 승리의 해로 아로새겨질것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하는 담보이다.

우리 국가의 공고성과 위력은 걸출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데 있다.당과 혁명대오가 운명공동체를 이루고있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국가사회제도가 끊임없이 공고발전하고있는것이며 주체조선이 강력한 사회주의성새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남들같으면 순간에 와해붕괴되였을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도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지난해의 눈부신 성과는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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