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8th, 2018
사설 :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개를 더욱 힘있게 떨치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08돐을 맞이하고있다.
3.8국제부녀절은 전세계근로녀성들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워가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의 모든 녀성들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전진하여온 조선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만리마대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어온 녀성들의 위훈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녀성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녀성들의 사회적해방과 녀성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녀성운동은 세계 진보적녀성운동의 본보기로 자랑떨칠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조선녀성운동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계신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녀성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제시해주신데도 어리여있고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헌신하는 애국녀성들로 살며 일하도록 이끌어주시는데도 깃들어있다.녀성들을 위한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를 일떠세워주시고 녀성비행사, 녀성과학자, 녀성체육인들을 비롯하여 조국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에게 베푸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은덕은 끝이 없다.
세상에는 수십억의 녀성들이 있지만 조선녀성들처럼 대를 이어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녀성들은 없다.
우리 녀성들은 수령을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참된 혁명가들이다.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다.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모셔야 조국도 빛나고 존엄높은 삶도 있다는 철리를 실천속에서 절감하였기에 우리 녀성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조선녀성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결사관철하였다.전화의 불구름속에서 최고사령부의 안녕을 지켜싸운 녀성보위전사의 심장속에 맥박친것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이였다.락원의 녀성당원과 태성할머니를 비롯하여 가정과 개인의 운명을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수령을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우리 녀성들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훌륭하다.(전문 보기)
녀성들의 삶을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품
3.8국제부녀절 108돐이 되는 날이 밝아왔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녀성들이 이날을 맞이하였다.그러나 조선녀성들처럼 긍지와 행복, 희망에 넘쳐 국제부녀절을 뜻깊게 기념하는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이 다정한 인사와 더불어 온 나라에 기쁨과 즐거움이 한껏 넘친다.우리 녀성들에 대한 노래가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울린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 불같은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녀성들에게 향기그윽한 꽃다발들이 안겨진다.
녀성들의 얼굴마다에 조선녀성으로 태여난 더없는 긍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누리며 복된 삶을 꽃피워가는 무한한 희열이 비껴흐른다.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모두가 심장으로 웨친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실 때 녀성들의 운명에서 극적전환이 일어나고 참된 삶이 꽃피며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강화발전된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입니다.》
태양을 떠나 꽃이 필수 없고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녀성들에게 자주적인간의 권리와 존엄을 안겨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이 혁명투쟁의 전렬에 내세우시여 새 사회건설에서 당당히 한몫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을 떠나 어찌 오늘의 조선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에 대하여 말할수 있으랴.
해방후 남녀평등권법령발포로 굴욕과 천대, 멸시와 속박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조선녀성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랑과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녀성일군들을 만나실 때면 높이 내세워주시고 녀성들을 꽃이라고 노래만 부를것이 아니라 혁명의 꽃을 피워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녀성들의 힘을 믿지 않으면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없다고 하시며 녀성들의 역할을 중시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 우리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며 조선녀성의 기개와 위력을 온 세상에 시위하여왔다.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땅에 녀성중시의 력사를 줄기차게 펼치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온 나라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게 하시였다.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들, 혁명적군인가정들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조국의 강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녀성들과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는 녀성들, 아이를 많이 낳아키우는 녀성들을 영웅으로, 애국자로 내세워주신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당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만수대언덕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론설 :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요구
문학예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대진군의 나팔수, 힘있는 추동력이다.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는 현실은 문학예술이 벅찬 시대적흐름을 앞장에서 선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문학예술의 위력은 곧 시대적명작들이 안고있는 견인력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가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의 전진에 더 큰 박차를 가하는데서 명작폭포를 마련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명작이란 철학적깊이가 있고 커다란 감명을 자아내는 작품을 말한다.다시말하여 인민이 바라고 좋아하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작품이 명작이다.사람들에게 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주어 대중을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선도자적역할을 한다는데 명작들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시대적명작들은 언제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추동하고 선도한 위력한 사상적무기였다.혁명송가 《조선의 별》, 혁명연극 《피바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같은 작품들은 우리 인민을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켰고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장편서사시 《백두산》과 같은 명작들은 새 조국건설과 미제침략자들을 무찌르기 위한 투쟁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속도전의 기상이 나래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에도, 고난의 행군속에서 강국건설의 력사적포성을 울린 기적적승리들에도 시대적명작들의 역할이 진하게 슴배여있다.명작들이야말로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수백만t의 쌀보다 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격동의 시대이다.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민족사적대사변들을 다계단으로 펼쳐나가고있다.위대한 시대정신,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는 벅찬 현실은 전인민적총진군을 선도하는 명작들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여 당과 인민이 바라는 명작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 때이다.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는것은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영웅적위훈창조의 추동력이 정신력이라면 그 정신력의 기둥은 혁명적신념이다.사상성과 예술성이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결합된 명작들은 사람들의 리성과 감성에 적극 작용하여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의 혁명적인 사상을 신념으로 새겨준다.
최근년간 모란봉악단에서 창작형상하고있는 많은 명곡들이 거대한 견인력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고 만리마속도창조로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혁명의 진군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은 훌륭한 예술적형상으로 우리 당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을 페부에 깊이 새겨주고있기때문이다.이런 명작들은 대중으로 하여금 위대한 당을 따라 멀고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며 만리마시대의 요구를 자각하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도록 추동한다.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고 세월이 흐른대도 꿋꿋이 이어지게 하는 여기에 명작들이 가지는 거대한 위력이 있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대표단 제12차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출발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문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12차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6일 선수단과 함께 평양을 출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철호동지, 체육성 부상 원길우동지가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을 전송하였다.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은 7일 오전 개성에서 남측지역으로 향하였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조선녀성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사랑속에 녀성존중의 대화원이 펼쳐진 이 땅우에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 차고넘친다.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한가정 알뜰살뜰 돌보는 꽃이라네
정다운 안해여 누나여 그대들 없다면
생활의 한자리가 비여있으리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
3월의 봄하늘가에 련련히 울려퍼지는 이 한편의 노래속에 안겨온다.녀성들을 사회적질곡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이 땅을 녀성존중의 락원으로 가꿔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이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계 진보적인류도 격찬의 목소리를 터뜨리고있다.
지난해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난 한세기동안 조선녀성들의 운명과 함께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봉건제도와 일제강점하에서 자기들의 운명을 울밑에 시들어가는 봉선화의 처량한 모습에 비추어보며 눈물의 노래를 불렀던 조선녀성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투쟁의 노래와 함께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기며 시대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워왔다.》
또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지난날 망국노의 피눈물속에서 녀성의 인격과 존엄, 모성의 권리를 무참히 유린당하면서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었던 조선의 녀성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행복을 누려갈수 있게 되였다.녀성문제해결에 관한 로작들도 발표하시고 국가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녀성들의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녀성들의 자유와 권리를 구속하던 사회력사적근원들이 종국적으로 청산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시여 조선에 녀성들과 후대들의 지상락원을 펼쳐가신다.》라는 글을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려 녀성들의 리상사회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몇해전 평양산원을 참관한 뻬루의 한 녀성인사는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녀성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조선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직접 보고 커다란 부러움과 함께 조선의 사회주의제도가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였다.》
어찌 이뿐이랴.태양의 품에 안겨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는 조선녀성들의 긍지넘친 모습과 그들의 복된 삶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경탄과 부러움의 목소리는 끝이 없다.
이것을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을 통하여서도 알수 있다.
글은 조선의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삶을 누리고있다, 그들은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공장, 기업소의 지배인으로도 되고있다, 조선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것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일터로 나가는 녀성들의 모습이다고 전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밝은 웃음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빛내이시는 인간존엄의 사회, 사회주의제도를 떠나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비루한 구걸외교
정치난쟁이로 락인된 일본의 외교를 한마디로 평한다면 구걸외교라고 말할수 있다.외교를 총괄한다고 하면서 좀상스럽게 놀아대는 고노가 바로 체질화된 구걸외교의 본색을 말짱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 고노는 핀란드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조선의 《핵 및 미싸일문제》에 련대하여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그보다 앞서 그는 싱가포르외무상을 만나 그 누구의 《제재회피》를 운운하며 동남아시아나라들이 조선에 대한 압력에 협력해달라고 애걸복걸하기도 하였다.
대조선압박을 위한 구걸외교에 얼마나 환장을 했는지 이자는 거짓말도 식은죽먹듯 하고있다.몽골대외관계상을 만나 모든 국가들이 대조선제재를 리행해야 한다고 설교한 끝에 조선에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기로 몽골과 《합의》를 보았다고 지껄여댔다고 한다.일본 NHK방송이 그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알짜 거짓말이였다.며칠전 몽골의 몬짜메통신은 고노가 조선에 압력을 가하기로 몽골대외관계상과 《합의》를 보았다는 일본 NHK방송보도와 관련하여 진행된 기자회견내용을 공개하였다.
몽골 대외관계성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우와 같은 내용의 기자의 질문에 자기의 직분으로부터 일본과의 모든 면담들과 회담들에 참가하였다, 대외관계상은 회담시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과 평화가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지역문제가 대화를 통하여 해결되기 바라는 립장이라고 일반적으로 발언하였다고 반박하였다.
고노를 비롯한 아베패당이 언론을 통하여 여론화한 그 무슨 《합의》라는것이 제나름으로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소리이다.
이것이 국제무대를 휘저으며 다니는 고노의 비루한 구걸외교, 일본의 체질화된 협잡외교의 실체이다.
그럴수밖에 없다.미국상전의 대조선압박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하는것이 하수인인 일본의 가련한 처지이다.그러니 외교도 미국이 써준 각본대로 구걸외교를 하고있다.
고노가 그 너절한 돌격대노릇을 하고있다.
지난해 여름 우리 전략군이 발사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을 때에도 그는 도이췰란드외무상에게 전화를 걸어 강력한 《제재결의》의 조기채택을 위해 긴밀히 련대한다, 중동나라들을 찾아다니면서 반공화국제재의 빈구멍을 막는다 하며 까불어댔다.
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 참가하여서는 뉴욕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이 나라, 저 나라 외무상들에게 그 누구의 《정책변경》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청탁놀음을 벌렸다.그후에도 때없이 여러 나라 외교당국자들의 옷자락에 매여달리며 우리 공화국에 새로운 단계의 압력을 가해야 할 필요성을 력설하면서 눈이 벌개 돌아쳤다.
허깨비를 보고 놀란 게사니같이 향방없이 돌아치며 비린청을 돋구어대는 고노의 너절한 반공화국악담질은 대세판별능력이 마비된 우매한자의 넉두리이다.
그래도 한 나라 외교를 책임졌으면 조선이 어떤 지위에 있고 그로 하여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구도가 어떻게 변하였는가, 조선에 대한 제재압박이 과연 통하겠는가를 깊이 연구해보고 심사숙고하여 행동하는것이 옳을것이다.하지만 고노는 상대에 대한 옳바른 파악도 없이 무분별하게 다른 나라들에 대조선압박만 구걸하고있다.
무지몽매한자는 고노만이 아니다.
수상 아베도, 방위상 오노데라도 사방을 돌아치며 귀가 아프게 누구에 대한 《압박도수》니, 《조선에 유혹되지 않는 압력자세유지》니 하고 청탁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정세완화흐름앞에서 천둥에 떠는 잠충이같이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추태가 가소롭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특급범죄자의 죄상
남조선에서 리명박의 특대형범죄행위들의 진상이 련이어 드러나면서 역도가 구속을 면할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과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백준을 비롯한 리명박의 핵심측근들은 검찰조사과정에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과 다스회사실소유자의혹사건 등의 주범이 다름아닌 역도라는것을 실토하였다.이들은 리명박역도의 범죄행위증거들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역도를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다스회사가 물게 되여있는 거액의 소송비를 삼성그룹에 요구하여 막대한 돈을 뜯어내고 그 대가로 삼성그룹 회장의 형벌을 면제시켜주었다는것이 삼성측의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현재까지 드러난데 의하면 리명박역도가 삼성그룹으로부터 소송비로 받아먹은 돈은 총 60억원에 달한다.다스회사의 실제적인 소유자를 리명박으로 규정하고있는 검찰당국은 그 돈을 모두 뢰물로 판단하고있다.
또한 정보원이 여러차례에 걸쳐 거액의 특수활동비를 리명박에게 주었는데 이것은 역도의 요구에 따른것이였다는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증언도 나왔다.
현재 리명박역도의 범죄혐의는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 다스회사실소유자의혹, 싸이버사령부범죄수사은페, 민간인불법사찰 등 수두룩하다.그런데 여기에 최근에는 뢰물을 받고 우리금융지주 회장자리를 팔아먹은 혐의까지 더해졌다.
알려진데 의하면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리명박역도에게 총 22억여원을 주었다.2007년 《대통령》선거자금으로 쓰라고 8억여원을 역도의 맏사위를 통해 주었고 그후 회장직을 계속 차지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14억여원을 주었다.결국 이자는 리명박역도의 취임직후인 2008년 6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직을 차지하였으며 한차례의 임기를 마친 다음 다시 그 자리에 틀고앉았다.이와 관련하여 리명박역도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하고있지만 검찰은 이미 그 돈이 최종적으로 리명박에게 들어갔다는 확고한 증거를 가지고있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검찰당국은 리명박의 범죄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다그치면서 역도의 소환조사를 서두르고있다.돈도적질에 환장한 리명박역도가 받아먹은 뢰물액수는 무려 100억원규모에 달한다고 한다.이로 하여 역도의 구속은 이미 기정사실로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검찰은 집권기간 온갖 범죄행위들을 저지르고 《국정》을 롱락한 박근혜역도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하였다.이로 하여 박근혜역도는 종신 감옥귀신이 되여야 하는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저지른 범죄행위에 있어서 박근혜를 훨씬 릉가하고있다.간특하기 그지없는 늙다리생쥐가 별의별 교활한 수법으로 돈을 긁어모아 제배를 채운 각종 부정부패사건들은 남조선인민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사실들은 남조선보수패당이란 하나같은 왕도적무리, 천하의 파렴치한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리명박의 범죄사실들이 계속 폭로되고있는것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저주와 규탄여론과 함께 역도를 하루빨리 구속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하지만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리명박역도는 만천하에 드러난 자기의 범죄에 대해 아직까지도 모른다고 딱 잡아떼고있다.지금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은 죄의식과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없이 어떻게 하나 더러운 목숨을 건져보려고 제편에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고아대며 발버둥질을 치고있다.얼마전 리명박역도는 검찰이 자기한테서 압수한 청와대문건들을 《대통령》기록관으로 넘기지 않고 수사에 활용하였다고 물고늘어지면서 행정소송놀음을 벌리는 망동을 부리였다.이것이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박근혜역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지난해 10월부터 자기에 대한 구속기한연장결정에 반발하며 앙탈을 부리고있는 박근혜역도는 최근 재판장에 나오는것을 거부하면서 배짱놀음을 하고있다.역도의 발바닥이라도 핥아줄 천하바보들인 친박떨거지들도 년에 대한 검찰의 징역 30년구형에 반발하여 란동을 부리고있다.한편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잔인하다.》느니, 《정치보복》이라느니 하며 여론의 동정을 사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이러한 현실을 목격하며 보수패당과의 투쟁은 무자비하고 철저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끝까지 결산해야 할 일제의 반인륜죄악
조선에 대한 과거 일본의 죄악에 찬 식민지통치력사에는 일제침략자들의 야수적본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준 대구참살사건도 기록되여있다.3.1인민봉기때 일제가 대구에서 시위자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치떨리는 학살만행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일어난 대규모적인 반일시위투쟁을 봉화로 하여 시작된 력사적인 봉기는 삽시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로 번져갔다.3월 8일 대구에서도 수만명의 학생들과 애국적인민들이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목청껏 웨치며 일제경찰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용감히 싸웠다.
이에 당황망조한 일제침략자들은 야수적인 진압에 나섰다.《조선총독부》와 본토에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반일시위들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릴데 대한 살인명령이 내려졌다.
일제경찰과 헌병들은 적수공권의 평화적시위대렬에 총탄을 마구 퍼부어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다.거리는 순식간에 피바다로 화하였다.시체를 거두어 매장하려는 유가족들에게까지 칼부림과 함께 폭행이 가해졌다.지어 부상자들을 치료한다고 하여 의사들과 그 가족들을 총칼로 위협하고 체포해갔으며 귀축같은 고문을 들이대였다.
이뿐이 아니다.일제경찰들은 김용해청년이 독립선언서를 랑독하자 그에게 달려들어 일본도로 마구 찔러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그것도 모자라 실신한 그를 시위운동의 조직자의 한사람이였던 그의 아버지와 함께 감옥으로 끌고가 거기에서 눈뜨고는 차마 보지 못할 악행을 가하던 끝에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일제의 간악한 만행에 의하여 대구에서는 132명의 인민들이 학살당하였으며 87명이 부상을 입었고 수백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검거투옥되였다.대구참살사건은 극악한 살인귀, 불법무도한 침략자로서의 일제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대구참살사건은 일제가 감행한 잔악한 조선인학살범죄의 단적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일제는 조선강점 전기간 조선민족말살흉계밑에 《조선인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조선사람들은 혹가이도 아이누족처럼 멸족시키면 족하다.》고 떠들며 대중적학살만행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무엇보다도 나라를 찾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나라 애국자들을 탄압학살하는데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였다.일제가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의 기간에 반일의병《토벌》을 악착하게 감행하여 15만명이상의 애국자들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일제는 반일의병《토벌》에서 의병참가자들의 가문, 가족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멸족정책을 내들고 의병들의 근거지로 지목된 부락들에 대한 초토화작전을 벌려 남녀로소 가림없이 마구 죽이였다.
일제는 1919년 3.1인민봉기를 계기로 전국적범위에서 10여만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봉기진압을 위해 헌병, 경찰무력을 총동원한것으로도 부족하여 조선강점 일본군과 본토무력까지 내몰았다.봉기진압후에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곳곳을 싸다니며 조선사람사냥에 미쳐날뛰였다.
《간도대토벌》,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살륙만행, 6.10만세시위투쟁,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 광주학생사건을 비롯한 반일투쟁들에 대한 진압 등 1920년대에만도 일제에 의해 또 얼마나 많은 조선사람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