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주체107(2018)년 3월 19일 로동신문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전역이 세차게 끓고있다.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주체화실현의 혁신적인 성과들은 전체 인민을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과 단천발전소건설장,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드세찬 경쟁열풍속에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9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떳떳하게 들어서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쟁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대중의 승벽심을 최대로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집단적경쟁이 활발히 진행될 때마다 눈부신 전진과 발전이 이룩되였다.경쟁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났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모되고 만리마시대를 선도하는 전형단위들이 수많이 태여나게 된것도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벌어진 경쟁운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오늘날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의 힘은 곧 전체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다.인민의 정신력이 앙양되는것만큼 모든 전선에서 전진발전이 이룩되며 그러자면 사회주의경쟁운동을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이야말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추동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다.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만난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은 우리의 진군길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는 자기 힘만을 굳게 믿고 민족사적인 대사변들을 이룩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질풍노도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다.우리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수 있는 비결은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리는데 있다.

경쟁속에 무에서 유를 낳는 기적도,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영웅신화도 창조된다.지난해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당정책관철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힘찬 투쟁을 벌려 한해사이에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그들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2년분, 3년분, 5년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된것은 참으로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혁명하기 좋아하고 뒤떨어지기 싫어하는 우리 인민의 전투적기질, 경쟁열의가 어떤 기적을 낳는가 하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속에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사회주의경쟁의 열도이자 만리마대진군속도이다.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대중의 투쟁열의는 더욱 고조되고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만을 아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과 불굴의 정신력이 최대로 분출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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