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죽어도 고치지 못할 대결악습

주체107(2018)년 3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선반도정세에서 변화가 일어나자 당황망조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긴장완화에로 향한 현정세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위장평화》니, 《사기극》이니 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는가 하면 《의도와 진정성이 의심》된다느니, 《제재원칙은 절대로 허물어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에 찬물을 뿌리고있다.그리고 상투적인 수법대로 고리타분한 《안보장사》놀음을 벌려놓고 《친북세력》이니, 《좌파세력척결》이니 하고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면서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부지리를 얻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지 못해 지랄발광하며 동족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추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에서 밀려나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된 천하역적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동족을 터무니없이 모해하며 대결의 광풍을 마구 일으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며 이자들의 뿌리깊은 악습의 발로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것은 보수패당의 체질적인 속성이다.돌이켜보면 보수패당의 지난 집권행적은 천추에 용납 못할 동족대결과 반통일적망동으로 얼룩져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으로 북남관계발전의 길에서는 참으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세인을 격동시킨 북남관계의 사변적인 성과들은 우리 겨레에게 자주통일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

하지만 남조선에서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리명박역도가 집권하면서 북남관계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리명박역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부정하고 그 무슨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들고나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키였다.

리명박패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6.15통일시대의 고귀한 성과들을 모조리 짓밟았다.이자들은 《대화를 5년간 안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을 가지고 대처》하겠다느니,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대화무용론》을 내들고 북남대화를 전면거부해나섰다.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인 정체는 온 민족의 통일지향이 어린 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지한데 이어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5.24조치》라는것을 발표하여 북남사이의 모든 협력사업을 근원적으로 가로막은데서 여실히 드러났다.한편 리명박역도는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며 대결기운을 고취하는 《주적》개념을 부활시켰는가 하면 외세와 함께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며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갔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반통일책동은 희세의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의 집권으로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

사기와 협잡, 음모적인 방법으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박근혜역도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한편 그 무슨 《드레즈덴선언》이니, 《통일준비》니 하고 어리석게도 체제대결야망을 드러내고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해치려고 지랄발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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