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8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을 또다시 만나시여 담화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17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또다시 만나시여 담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이 두 나라 당과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기대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축하하시고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빛나게 장식하여준 중국동지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예술단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이 훌륭한 시기에 진행되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온 매우 훌륭한 방문이였으며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뉴대와 호상 존경의 감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조중문화예술교류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였다고 언급하시였다.
송도동지는 조선인민들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기들을 형제적친근감을 가지고 가장 열렬히 그리고 성대히 환영한데 대하여 감동깊이 말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하여 중국당과 중국인민에 대한 조선당과 조선인민의 각별하고도 친절한 정을 뜨겁게 느끼였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자기들을 위하여 직접 취하신 조치들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중국예술단의 이번 방문성과는 전적으로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특별한 친분관계와 깊은 관심과 배려에 의하여 이룩된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은 앞으로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신뢰를 더욱 증진시키고 전통적친선단결의 기반을 토대로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송도동지와 여러 분야들에서의 교류와 래왕을 활발히 하며 두 당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도 보다 강화해나가기 위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송도부장이 귀국하면 뜻깊은 시기에 예술단을 파견하여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 조선인민의 가장 훌륭한 벗이며 가장 친근한 동지이신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인민에게 보내는 뜨거운 인사를 꼭 전하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시였다.
담화는 시종일관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친선의 정 넘쳐흐르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과 중국예술단 예술인들을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과 중국예술단 예술인들을 위하여 4월 17일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리설주녀사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권혁봉동지, 김병호동지, 김성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성원들과 우리 예술인들이 참가하였다.
만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 부부장 리군동지, 중국예술단 예술인들 그리고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초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만찬장앞에서 송도부장을 비롯한 중국예술단 예술인들을 맞이하시였다.
진실한 정을 맺고 더더욱 친숙해진 중국동지들과 함께 한 만찬은 친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만찬이 끝난 후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동지들과 따뜻한 작별인사를 나누시며 뜨겁게 바래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송도동지는 중국예술단 전체 성원들을 대표하여 평양방문기간 특별하고도 파격적인 환대를 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낸 서한 주체87(1998)년 4월 18일-
우리는 얼마전에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발표 5돐을 뜻깊게 기념한데 이어 이제 곧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력사적인 민족적회합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정화될 위험이 조성되였을 때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북과 남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해방직후의 복잡다단한 정치정세속에서 극소수 민족반역자들을 내놓고는 남조선의 거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완고한 반공민족주의자들까지 참가한 폭넓은 민족적대회합이 마련되고 이 회합에서 일치한 합의를 이룩하여 거족적인 애국투쟁을 벌리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였습니다. 4월남북련석회의는 비록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공산주의자와 민족주의자를 비롯한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으며 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하시고 지도하신 남북련석회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단결을 과시한 애국적회합으로 력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며 련석회의 50돐을 맞는 오늘 그 경험과 업적은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사람들에게 민족적단결과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지향과 열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민족문제를 새롭게 밝히시고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그것을 조국의 광복과 새 조국건설,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의 전력사적로정에 훌륭히 구현하시여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은 처음으로 민족발전의 합법칙성과 민족적단결의 기초를 과학적으로 밝혔습니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입니다. 사람들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것만큼 민족성원들의 운명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결합되여있으며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기본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누구도 살아갈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민족의 어느 계급, 계층도 자기 운명을 바로 개척해나갈수 없습니다. 어떤 민족이나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성을 가지며 계급,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가지고있습니다. 민족성과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는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을 광범히 묶어세우는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주체사상을 민족문제에 구현하여 내놓으신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의 사상입니다.
민족의 단결문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과 우리 나라 력사발전의 특수성으로 하여 더욱 절실한 요구로 제기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이 높고 단결력이 강한 민족입니다. 그러나 지난날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의 당파싸움과 사대매국행위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망국의 비운을 겪었으며 그후에도 파벌과 사대주의로 인하여 민족주의운동도 초기공산주의운동도 실패를 면할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을 고수하고 높이 발양시키며 민족수난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탁월한 사상입니다.(전문 보기)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페막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지난 11일에 개막되였던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1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있었다.
페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과 여러 나라 예술인들, 대표단들, 해외동포예술인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 대사관 성원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시상이 있었다.
중국중앙발레무용단에 축전최고상인 단체특별상이 수여되였다.
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 벨라루씨국립음악아까데미야극장 고전발레단, 로씨야 첼랴빈스크국립우랄무용단, 로씨야 월리나야 스쩨삐 까자크예술단, 몽골전군협주단에 단체상이, 여러 예술인들과 작품들에 안삼블상, 개인상, 창작상, 공로상이 수여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가 페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절절히 구가하고 자기 민족의 고유한 정서와 생활감정을 예술적화폭으로 잘 보여준 참가자들을 축하하였으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더불어 자주, 평화, 친선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국찬가》의 선률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내리워졌다.
페막식에 이어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형제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넘쳐흐르는 훌륭한 공연들로 우리 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준 중국예술인들은 특별히 준비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공연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출연자들은 《발레무용극 〈백조의 호수〉 제2막중에서》를 비롯한 발레소품들을 화려하고 세련된 기교로 형상하여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풍부한 성량과 조화로운 안삼블로 중국인민의 애국심과 의지를 감명깊게 보여준 합창련곡 《장강의 노래》, 《혁명가는 영원한 청춘이다》, 《영광의 꿈》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로씨야, 몽골, 벨라루씨, 에스빠냐, 아르메니야의 예술인들도 남성독창과 합창 《동지애의 노래》를 비롯한 조선노래들과 노래와 무용 《용감한 까자크들》, 무용 《마부들》 등 민족적색채가 짙은 종목들을 무대에 올리였다.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진행된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문화적협조와 교류를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창창한 미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지게 될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의 시각을 눈앞에 그려보는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치고있다.
지금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시면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하여 언급하신데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그에 대한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표시하고있다.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북남관계에서 커다란 사변들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아량과 숭고한 동포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의 첫아침 세계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통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것이다.이것은 대결로 얼어붙은 북남관계에 화해와 대화의 극적인 사변을 불러오며 해내외 온 겨레를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새해는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할데 대한 문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것은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대결의 장벽에 하루빨리 파렬구를 내고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통일지향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와 대용단이 비껴있는것으로 하여 내외를 들끓게 하였다.남조선 각계와 세계의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절묘한 시기에 내린 통이 큰 결단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것을 조선반도의 통일뿐아니라 세계의 평화에 커다란 기여를 한 일대 사변으로 일치하게 지지, 환영해나섰다.(전문 보기)
론평 : 력사의 교훈을 망각한자들의 경거망동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날로 우심해져 내외의 비난과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아베패당은 륙상《자위대》의 군사작전지휘를 총괄하는 《륙상총대》를 조직하고 《일본판해병대》로 불리우는 《수륙기동단》을 내온데 이어 그를 동원한 《섬탈환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하였다.한편 최신형공격용잠수함 《세이류》호와 소해함 《히라도》호의 취역식을 련이어 벌려놓고 미국으로부터 42대분의 《F-35A》전투기 부분품을 들여와 최종조립을 다그치는 등 《자위대》를 공격형무기로 장비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하다면 아베패당이 전례없이 군국주의광기를 부리는 리유는 무엇인가.그것은 최악의 정치적위기를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광분하는것으로 모면하려는것이다.지금 내외여론들이 부정부패로 지지률이 대폭 떨어진 아베가 민중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전쟁가능한 국가에로의 변신》을 노린 헌법개정에 더욱 속도를 낼것이라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실지로 일본반동들은 헌법까지 뜯어고쳐 《자위대》에 해외침략의 날개를 달아주려고 발광하고있다.자민당것들은 이미 지난 3월 당대회에서 헌법 9조의 평화원칙을 무시하고 《자위대》보유의 근거를 쪼아박은 개헌안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우리를 걸고 력대 집권자들이 실현하지 못한 헌법개정을 강행하여 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일본을 기어코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려는것이 아베일당의 흉심이다.
일본반동들이 최근년간 《전수방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위대》의 활동령역을 싸이버, 우주공간에로까지 확대하고있는것도 위험천만한 재침야망의 발로이다.지난 세기 침략전쟁으로 악명을 떨치였던 《황군》과 다름없는 전쟁무력으로 급속히 재편성되고있는 일본《자위대》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반도와 아시아나라들에 재침의 군화발을 내딛는것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사태는 매우 심각하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에 제동을 걸기 위한 고의적인 방해책동이라는 점이다.
아베일당은 최근 조선반도에서 불어오는 평화의 훈풍으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야망이 물거품으로 될가봐 극도로 불안해하면서 재침의 칼을 더욱 미친듯이 갈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에 나타나고있는 긍정적인 정세국면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우리의 주동적인 역할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화해와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이러한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이에 제일 안달복달하면서 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력사적으로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로 저들의 리속을 차려온 간특한 일본반동들은 나날이 커가는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군사적대결기운을 고취해야 한다는 지극히 못 돼먹은 타산을 하고있다.바로 그래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계속 요란하게 떠들어대며 그것을 구실로 군사대국화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죽어가는자들의 마지막발광
보도된바와 같이 만고역적 박근혜역도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은 1심선고공판에서 24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법원측은 역도가 《대통령》직권을 악용하여 최순실과 함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비법적으로 설립하고 재벌들로부터 많은 돈을 뢰물로 받아먹었다고 주장하였다.또한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청와대문건들을 보여주고 그와 공모하여 재벌들에게 막대한 돈을 요구하였으며 요시찰명단을 작성하였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공소사실가운데서 대부분을 유죄로 판결하였다.
박근혜역도에 대한 이번 판결은 극악한 사대매국행위와 동족대결책동,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로 민족앞에 천추에 씻을수 없는 만고대죄를 저지른 천하역적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징벌이다.그것은 또한 역도와 한짝이 되여 반역정치와 동족대결에 환장해날뛰면서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에 대한 엄정한 심판이다.
판결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민주개혁정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초불민심을 반영한 당연한 판결이다.》, 《박근혜에 대한 이번 판결은 〈자유한국당〉에 대한 판결이다.》라고 하면서 박근혜뿐아니라 그 공모자들도 모조리 력사의 심판대우에 내세우고 단호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박근혜는 전두환과 로태우에 이어 세번째로 유죄판결을 받고 력사에 오점을 남긴 전직《대통령》이 되였다, 박근혜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혐오감이 매우 크기때문에 항소한다고 하여도 형량은 달라지지 않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런데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박근혜역도는 아직까지도 저지른 죄악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도리여 이미 기울어진 자기 운명을 건져볼 어리석은 심산밑에 《항소》하겠다고 고아대면서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부질없는 박근혜살리기놀음에 매달리면서 앙심을 품고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하고있다.박근혜졸개들의 소굴인 《대한애국당》의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법원의 판결을 용납할수 없다.》느니, 《법치가 사망한 치욕의 날》이니 하고 고아대며 역도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반발해나서고있다.지어 가련한 추종군들은 끼리끼리 모여 《박근혜를 구출하자.》느니, 《박근혜 무죄》니 하는따위의 망발들을 줴쳐대며 란동을 부리고있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도 《사랑을 받던 박근혜를 마녀로 만들었다.》느니, 《무서운 세상》이라느니 하고 제편에서 비린청을 돋구고있다.그리고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박근혜는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역도를 비호하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가 구속된데 대해서도 현 집권세력을 걸고들면서 길길이 날뛰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이런 구역질나는 망동이 박근혜와 리명박에 대한 동정여론을 조성하여 파멸의 위기에 처한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건지기 위한 더러운 술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것은 그야말로 천하역적들인 리명박, 박근혜와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히게 된 산송장들의 최후발악이다.리명박, 박근혜에 대한 구속과 징역선고에 반발해나서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뻔뻔스러운 책동은 민심을 거역하는 역적무리들에게는 추호의 타협이나 용서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리명박, 박근혜비호놀음에 분별을 잃고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은 흩어져버린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재집권기도를 실현하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현실은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추악한 망동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조선을 분렬시킨 장본인
1945년 9월 8일 《해방자》의 탈을 쓴 미군이 남조선땅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았다.미국은 일본군의 무장해제라는 구실밑에 남조선을 강점하였다.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완전히 타고앉을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19세기 중엽부터 침략정책을 추구해온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부터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1942년에 미국대통령 루즈벨트는 《전후세계구조연구위원회》라는 기구를 조작하고 조선이 독립하려면 미국의 신식민주의적체계내에서 독립해야 한다는 《조선독립방안》이라는것을 꾸며냈다.
그이후에 진행된 까히라회담과 테헤란회담, 얄따회담에서 루즈벨트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그는 까히라회담에서 조선은 즉시독립이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독립이 허용될것이라는 조건을 내들었다.테헤란회담에서는 조선인민이 완전한 독립을 얻기 전에 약 40년간의 후견기간을 필요로 한다는것을, 얄따회담에서는 필리핀의 경우를 상기시키면서 조선의 경우 적어도 20~30년간의 후견기간이 필요하다는것을 강조하였다.
즉 우리 민족이 《자치능력》을 가지고있지 못하기때문에 대국들의 공동관리하에서 그 능력을 키운 다음 조선에 독립을 부여해야 한다는것이였다.침략야망을 은페하고 저들의 강점을 합법화하기 위한것이였다.
일제의 무조건항복으로 정세가 급변하자 미국은 조선반도의 절반땅이라도 차지할 목적으로 급기야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미국은 첫날부터 남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였다.북과 남의 통일정부수립과 발전의 길을 가로막기 위하여 무던히도 악을 썼다.《군정》을 선포하고 북과 남사이의 래왕의 길을 모두 차단하였으며 민족적단합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의 애국력량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려운형이 당수로 있던 인민당청사와 이 당의 기관지 조선인민보사 그리고 부녀총동맹사무소를 습격, 파괴하였으며 좌익청년단체였던 학병동맹본부를 들이쳤다.정판사위조지페사건을 조작하고 남조선에서 민주세력에 대한 일대 탄압선풍을 일으켰다.군정법령으로 민주주의적정당, 사회단체들을 해산하였다.8.15이후 1949년말까지 미국이 해체시킨 정당, 단체들은 무려 162개에 달하였다.1949년 한해동안에만도 민주주의와 북과 남의 단합과 통일을 요구해나선 11만 8 000여명의 애국적인민들을 체포하였다.
《두개 조선》을 조작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공화국북반부에서 실시되는 시책들에 대한 동경과 지지기운이 고조되고 통일정부수립을 지향하는 열망이 강렬해지자 미국은 1947년에 조선문제를 비법적으로 유엔에 상정시켜 《유엔감시하의 선거》안을 강압적으로 통과시켰다.
특히 해방후 민족분렬의 영구화를 막고 조국의 완전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소집되였던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파탄시키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당시 미국은 남조선의 애국적인 정당, 사회단체인사들이 평양으로 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명의로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북남협상에 호응하는 남조선의 정계인사들을 《착각을 가진 용공분자》로 몰아대고 《무사치 못할것》이라느니, 《북에 가면 과거를 추궁받고 연금될것》이라느니 하면서 련석회의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국은 1948년 5월 남조선에서 군사적폭력으로 《단독선거》를 실시하고 리승만을 비롯한 저들의 노복들을 긁어모아 남조선《정권》을 조작함으로써 통일적인 민주주의정부를 수립하려던 우리 인민의 념원을 무참히 짓밟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