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9th, 2018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하여
주체107(2018)년 4월 18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의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4월 20일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 귀국 -당과 정부의 간부들 비행장에서 뜨겁게 환송-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고 4월 18일 귀국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특례적인 환대속에 평양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친 중국예술단 성원들이 귀국하기 위하여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왔다.
비행장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중국의 벗들에 대한 형제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손기발과 꽃다발들을 흔들며 열렬히 환송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예술단을 전송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송도동지와 중국예술단의 지휘성원들, 주요배우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중국예술단을 태운 비행기는 군중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리륙하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신뢰를 더욱 증진시키고 문화교류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의 최고령수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중친선의 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절세위인의 동상이 높이 모셔져있고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유서깊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6돐을 가장 경사스러운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립니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강의한 배짱과 담력, 천재적인 지략과 무적필승의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월 15일!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 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가득 넘쳐납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겨레의 숙원을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민족최대의 행운의 날이 있어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삼천리강토에 해방의 밝은 서광이 비치고 망국의 피눈물을 뿌리며 압록강과 두만강, 현해탄을 건너 산설고 물설은 타향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조선민족이 재생의 기쁨과 환희를 맛볼수 있었으며 인류의 앞길에도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습니다.
세상에는 령도자도 많고 위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도 많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광복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한평생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우리 인민들과 인류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로 빛내이신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위인은 없습니다.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20성상 피어린 항일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억년드놀지 않을 혁명전통의 만년재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뛰여난 지략으로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착취와 압박이 없고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방에 떨쳐주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지도하신 7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지도하신 7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 과학, 교육,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교원, 연구사, 강사, 기자, 편집원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진행된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 등에 대하여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토론회에서는 《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원 실장 김정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주체37(1948)년 4월에 열린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의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인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엄중한 위험이 조성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할수 있는 새로운 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옳바른 길이 밝혀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북과 남의 각계각층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사상과 넓은 도량에 의하여 해방후 그처럼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 첫 북남정치회합이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실장 박사 로원주동지는 《남북련석회의는 우리 민족의 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애국적대회합》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이렇게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망라하는 반미구국통일전선을 형성하여 미제의 《단선단정》조작음모를 저지파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로서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으시였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고 민족공동의 대업을 이룩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받들고 1 000여만명의 당원들과 맹원들을 가지고있는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련석회의에 참가한것은 조국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애국열의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을 방해하는 내외의 원쑤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애국일념으로 단합된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한 력사적회합이였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로동법의 우월성
전당, 전군, 전민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커다란 긍지안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발포 40돐을 맞이하였다.
지금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로동법을 제정실시하도록 하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보람차고 행복한 로동생활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당의 령도따라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창조적로동에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사회경제생활에서 기본을 이루는 근로대중의 로동문제를 어떻게 법률적으로 규제하고 해결하는가 하는것은 중요한 사회정치적문제의 하나이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로동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로동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혁명정부의 혁명적인 로동시책을 통하여 근로대중의 참다운 로동생활보장의 고귀한 력사적경험을 쌓으시였으며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혁명적로동법에 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인민대중중심의 로동정책과 로동법을 제시하시고 그 구현을 위한 투쟁속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여 주체67(1978)년 4월 18일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6기 제2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을 채택발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깃든 우리 나라 사회주의로동법은 로동생활분야에서 근로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민대중중심의 로동법전이며 로동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한 길을 환히 밝힌 과학적인 로동헌장이다. 사회주의로동법에는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 로동생활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창조적로동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참된 삶을 꽃피우며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집대성되여있다.
지난 40년간 주체의 사회주의로동법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되여왔으며 우리 인민의 로동생활과 부강조국건설에서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사회주의로동법이 철저히 관철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누리고있다.
로동생활에서 근로자들의 자주적권리는 다름아닌 로동의 권리이며 로동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로동제도는 근로자들에게 국가로부터 직업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의 량과 질에 따라 로동보수를 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기술기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갈수 있는 권리, 로동과정에 충분한 로동보호와 휴식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일하는 과정에 로동능력을 잃었을 때에는 사회보험과 사회보장을 통하여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를 비롯하여 로동생활에서의 자주적권리를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긴장을 고취하는 군사적도발소동
지금 우리 겨레는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 조선반도정세가 완화의 국면에 들어서는데 대해 기뻐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상반되게 대결과 긴장을 고취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이 벌어지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세력은 《향토예비군》조작 50년을 계기로 《륙군동원전력사령부》창설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예비군전투력을 극대화》할것이라느니, 《전쟁승리의 마중물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댔다.이것은 현정세흐름에 어울리지 않는 행위이다.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동족을 겨냥한 군사적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군부가 숱한 돈을 탕진하며 미국으로부터 40대의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얼마전 호전광들은 미국에서 《F-35A》스텔스전투기구매를 위한 출고식을 벌려놓고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였다.이보다 앞서서는 《천안》호침몰사건 8년을 계기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 모략광대극을 벌려놓고 《끊임없는 위협》이니, 《사과와 재발방지》니 하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이런 속에 남조선군부세력이 《륙군동원전력사령부》창설식을 벌려놓은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예비군무력을 재정비하고 그의 동원체계를 강화하여 유사시 《향토예비군》 등을 예비전투력으로 적극 써먹으려는 전쟁도발책동의 일환으로서 명백히 북남화해분위기에 역행하는 군사적움직임이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자면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이 중지되여야 한다.곡절많은 북남관계사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하지만 남조선군부세력은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이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는 오늘에도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남조선군부세력의 《륙군동원전력사령부》조작책동은 평화보장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으며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부추기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은 력대로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떠들어대면서 륙, 해, 공군은 물론 《향토예비군》을 비롯한 예비군무력을 강화하는데 기승을 부려왔다.
반역패당이 해마다 《통합방위태세완비》의 간판밑에 수많은 예비군무력을 끌어내여 전쟁연습소동에 내몰며 그의 동원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발광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의 위험한 도발적망동이 되풀이되고있다.남조선호전광들이 《륙군동원전력사령부》창설놀음을 벌려놓고 《예비군전투력을 극대화》할것이라느니, 《전쟁승리의 마중물역할》을 할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댄것은 이자들에게 민족의 운명과 북남관계의 전도는 안중에도 없으며 추구하는것은 오로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과 군사적으로 대결하는것뿐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군사적도발에 계속 광분하는 남조선군부세력의 처사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한 남조선군부세력의 호전적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추에 용납 못할 인민탄압만행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오늘도 우리 겨레는 미국의 악랄한 식민지정책과 반역《정권》의 악정을 끝장내고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에 떨쳐나섰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역적패당의 몸서리치는 죄악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그 살인적인 탄압만행을 지휘한 악랄한 독재자, 파쑈광은 남조선에서 《보수의 원조》로 되고있는 리승만역도였다.
그러면 이 극악한 살인마가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들의 대중적항쟁을 진압하기 위해 어떻게 미쳐날뛰였는가 하는것을 보기로 하자.
4.19인민봉기의 도화선으로 된것은 1960년 3월 15일 매국역적 리승만역도가 장기집권을 꾀하면서 《대통령》선거를 사상 류례없는 부정협잡선거로 치른것이였다.리승만의 《자유당》패거리들은 선거당일 경찰들을 비롯한 폭력배들을 동원하여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야당참관인들의 립회를 방해하면서 온갖 비렬하고 추악한 협잡행위를 다 저질렀다.
《자유당》의 부정협잡선거놀음에 격분한 인민들은 미제와 리승만역도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섰다.
이 격렬한 투쟁속에 마산에서 시위자 16명이 경찰의 흉탄에 맞아 목숨을 잃고 7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마산앞바다에서는 파쑈교형리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김주렬학생의 시체가 발견되였다.이것을 계기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드디여 거세차게 폭발하였다.
격노한 각계층 인민들은 대중적봉기에 떨쳐나섰으며 그것은 삽시에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수원, 춘천 등 남조선의 전지역으로 파급되여갔다.4월 19일 서울에서는 10여만명의 분노한 군중이 《썩은 정치 물러가라!》, 《못살겠다, 갈아엎자!》, 《통일만이 살길이다!》라는 구호를 웨치며 격렬한 투쟁을 벌리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리승만역도는 미제의 지령밑에 《계엄령》을 발포하고 시위자들에 대한 피비린 탄압에 광분하였다.
역도의 부추김을 받은 파쑈경찰들과 깡패들은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시위투쟁에 떨쳐나선 사람들을 향해 총탄을 마구 란사하는 등 살인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이 광기적인 탄압소동으로 하여 수많은 시위자들이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였다.다리가 부러지고 머리가 터진 부상자들은 경찰서로 끌려가 모진 악형을 당하였다.
하지만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굴하지 않고 《리승만은 물러가라!》, 《경찰〈정권〉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고 웨치며 완강히 싸웠다.악에 받친 파쑈광들은 이미 선포한 《계엄령》을 《비상계엄령》으로 바꾸고 중무장한 군대까지 봉기진압작전에 투입하며 무자비한 살륙만행을 저질렀다.이로 하여 숱한 사람들이 피흘리며 쓰러졌고 온 남조선땅이 파쑈악당들에 대한 절규로 끓어번지였다.
보다싶이 극악한 늙다리살인마 리승만역도는 4.19인민봉기를 진압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그야말로 치떨리는 대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