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주체107(2018)년 5월 10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자주력량과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첨예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멸망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어떻게 하나 력사발전을 가로막고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필사적으로 발악하여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인류는 오랜 력사적기간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이 과정에 인민대중의 운명이 개척되고 사회가 발전하여왔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완전히 실현되지 못하였다.인민대중을 얽어매놓은 노예의 철쇄가 봉건의 질곡으로, 다시 자본의 멍에로 바뀌였을뿐 지구상에서 지배와 예속, 착취와 압박자체는 없애지 못하였다.

지난 세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류사에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났다.

착취와 압박이 청산된 사회주의제도가 출현하였다.세계적범위에서 세차게 일어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불길에 의해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체계는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었다.력사밖에 있던 인민대중은 세계의 주인으로, 력사를 전진시키는 커다란 추동력으로 당당히 등장하였다.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여나섰다.

지난 세기 말엽 예상치 않았던 돌발적인 사태들이 련이어 일어났지만 력사의 전진방향은 달라지지 않았다.제국주의자들이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을 놓고 마치도 력사와 시대의 흐름방향이 달라진것처럼 떠들었지만 그것은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였다.

력사는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다.반사회주의역풍속에서도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이고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이 과학리론적으로 론증되였다.

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력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되자 많은 공산당, 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들이 여기에 서명하고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사회주의나라들은 서로 지지하고 련대성을 강화하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인민들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반대하여 일떠섰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력사의 흐름을 멈춰세우지 못하였다.오히려 자주력량과의 대결에서 쇠퇴몰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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