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력갱생은 조선의 투쟁전통이며 승리의 원동력이다

주체107(2018)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자주, 자립, 자위의 위대한 강국, 주체조선이 이 행성우에 우뚝 솟아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적대세력들의 그처럼 끈질기고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 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나라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멈춰세워보려고 악랄하게 날뛰고있다.하지만 우리는 놀라지 않으며 두려워하지도 않는다.우리가 이룩한 모든 기적과 승리는 장장 수십년동안 지속된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 이루어진것이지 결코 그 누구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승리를 확신한다.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무궁무진한 창조력,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적경제토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전통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과학이며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력사는 자력갱생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자력갱생은 우리의 투쟁전통이며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에 그 위력이 확증된 필승불패의 혁명정신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전통은 이미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다.그때 조선의 혁명가들은 간고한 투쟁을 하면서도 남에게 의존한것이 아니라 조선혁명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이라는 투철한 립장을 가지고 투쟁하였다.

항일혁명투쟁초기에 일부 사람들이 원쑤들과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에 수류탄공장을 지원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그런데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회답도 보내주지 않았다.해결해주겠다는 약속도 없었고 해결해주지 못하겠다는 통지도 없었다.이것은 조선의 혁명가들로 하여금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 혁명을 추동하는데서 결정적인것은 자기 힘을 최대한으로 발동하는것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가지게 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맨주먹으로 적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였다.국가적후방이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병기창을 꾸리고 화약까지 자체로 만들어가지고 강대한 일제와 맞서싸워 승리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과 정신으로 되였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해방후에 새 조국건설의 힘찬 열풍을 낳았고 전후에는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전후복구건설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천리마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남들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였다.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우리 나라를 자립적경제토대와 자위적인 국방력을 갖춘 사회주의나라로 전변시키는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였다.

일부 나라들은 우리가 자립적경제를 건설한다고 하자 그것을 놓고 《민족주의》니, 《페쇄경제》니, 《국제적협조에 배치된다.》느니 하며 시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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