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업적은 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비망록-

주체107(2018)년 7월 7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4돐을 맞이하고있다.

김 일 성

1994.7.7.》

이 아홉글자의 친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애국애족의 한생과 숭고한 조국통일유훈이 깃들어있다.

지금 온 겨레는 나라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4돐에 즈음하여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되고 민족이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

해방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조직령도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1950년대와 1960년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대결과 전쟁소동으로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였을 때 조선인민은 자주적으로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는 립장과 의지를 밝히시고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간섭없이 민주주의적원칙에 기초한 전조선적인 자유선거를 통한 통일정부의 수립에 응할수 없다면 우선 민족적으로 제기되는 긴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한 과도적대책으로서 북남련방제를 실시할것을 제안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0년대초 격페상태에 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채택하도록 하신것은 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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