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태양 영원히 빛난다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그리움에 불타는 가슴들에 더욱 뜨겁게 어려오는 7월,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모든 영광과 행복만을 누려온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사무치는 그리움에 목메여 심장으로 부른다.
우리 어버이!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친근한 이 부름속에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감정이 함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인민의 행복, 이는 우리 수령님의 평생의 념원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만복이 주렁지는 무궁한 세월을 펼쳐주시려 명절날과 휴식날 지어 자신의 생신날에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높이 끝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따라 용광로들이 용을 쓰며 불보라를 날렸고 공업의 심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탄전들과 발전소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나라 방방곡곡에 생명수가 넘쳐흐르고 산은 산대로 황금산으로 변모되지 않았던가.
나날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에서 희열을 느끼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신 어버이수령님,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기름묻은 로동자의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장에 가시면 이슬젖은 논두렁길을 남먼저 헤치시며 농민들의 소박한 의견도 귀중히 들어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이 나라의 새벽문도 남먼저 여시고 봄날의 첫비도 달게 맞으시였으며 숫눈길에 첫발자국을 내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찬비에 젖은 그이의 옷은 제철소의 평로앞에서 말랐고 이른새벽에 싸가지고 떠나신 소박한 아침식사는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차안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자신의 로고와 심혈은 다 묻어두시고 오직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처럼 헌신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밑에 이 땅에는 인민의 락원이 펼쳐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하기에 달이 가고 해가 갈수록 인민의 마음속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이 덧쌓이고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것이다.
여기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명절을 경축하며 즐거운 휴식을 하고있던 주체83(1994)년 4월 15일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참으로 분망하신 시간을 보내고계시였다.
그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나 한가지라도 더 색다른것을 마련해주시려고 마음쓰시였다.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과 해외동포들을 만나시느라고 분과 초를 쪼개가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그러다보니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신날에도 사업부담으로 과로하시였다.
다음날에도 또다시 헌신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한 일군은 잠시라도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간절히 아뢰였다.(전문 보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길이 빛나리.
-주체사상탑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