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최고성지에 끝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누구나 목메여 말한다.
7월은 사람도 산천도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더욱 불타는 계절이라고.
어느덧 24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간절한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하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으로 하여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인민,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이리라.
어제도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물결쳐흐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이런가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그윽한 향기풍기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각계층 사람들이 끝없이 들어서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 아들딸들사이에 가장 강렬하고 진실한 혼연일체의 정이 뜨겁게 물결치고있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절감하며 무엇을 받아안았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인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선 사람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전사, 제자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이 땅에 그 얼마나 가슴벅찬 전변의 서사시가 새겨졌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에서는 얼마나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던가.
우리는 선뜻 발길을 옮길수 없었다.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우러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는 사람들의 숭엄한 모습이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켜서였다.
《해마다 7월이 오면 제일먼저 찾고싶은 곳이 여기 금수산태양궁전입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 영광넘친 시대가 있었기에 주체조선의 오늘이 있고 우리의 삶도 행복도 찬란히 꽃펴날수 있은것 아니겠습니까.정말이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바치신 그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생각할 때면 눈물부터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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