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을 매혹시키신 20세기의 위대한 태양

주체107(2018)년 7월 14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로서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시고 만민의 신뢰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만나주신 외국인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직위와 사회적영향력도 서로 다르고 피부색과 언어, 사상과 신앙도 판이한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의 친근한 벗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주체68(1979)년 9월 1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인디아주체사상연구학회 서기장 비슈와나스와 부인을 만나주시였다.우리 수령님과 비슈와나스와의 상봉은 례사로운것이 아니였다.당시 우리 나라로 오던 도중 다른 나라에서 급병으로 쓰러진 비슈와나스의 치료를 위해 사랑의 비행기를 띄워주신분도, 그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마음을 써오신분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그러시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몸소 접견해주신 자리에서 내가 당신들을 도와주는것은 의무이라고, 형제로서, 동지로서 당신이 병치료를 잘할것을 권고한다고 뜻깊은 교시를 해주시였다.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인디아에 있는 그의 가정에 근심되는 일이 없으면 우리 나라에서 오래동안 휴식하라고 하시면서 미처 본인도 생각지 못했던 생일상까지 차려주시였다.

외국의 평범한 주체사상신봉자를 투사로, 동지로 불러주시며 친어버이의 다심한 마음으로 건강을 념려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고 그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비슈와나스가 위대한 수령님을 한평생 마음의 기둥으로, 스승으로 믿고 따르며 주체사상선전에 정력을 쏟은것은 그이의 사상에 탄복하였고 동시에 인간에 대한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감복되였기때문이였다.

사람들의 마음을 대번에 끌어당기는 우리 수령님의 무한한 견인력에 대해 어느 한 외국인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그것은 향기였다.하늘이 낸 위인만이 지닐수 있는 류다른 향기였다.김일성주석의 접견을 여러차례 받는 과정에 내가 강렬하게 느낀것은 그이께서만 풍기는 특출한 인간향기였다.꽃의 향기에 반하여 벌과 나비들이 모여들듯이 위인이 지닌 그 향기에 매혹되여 만민이 그이를 따르고 그이의 두리에 뭉치는것이다.

그이께서 지니신 인간향기는 자주성에 기초한 뜨거운 인간애이며 가장 숭고한 인정미였다.》

그렇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순간에 인간의 온넋을 매혹시키는 인간애, 인정미를 지니신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의 절대적인 존경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뽀르뚜갈의 고메스는 1950년대부터 자기의 실지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강철의 령장으로 우러러 흠모하여왔다.그는 군참모장, 대통령경력을 가진 관록있는 정치인이였다.

그가 우리 수령님을 처음으로 뵈온것은 주체70(1981)년 7월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두손을 따뜻이 잡으시고 오랜 친구를 만나는 심정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공로도 평가해주시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명철한 대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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