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7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연회 마련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7돐에 즈음하여 10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공현우 중국외교부 부부장, 서록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지재룡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지재룡 특명전권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모택동, 주은래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중국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공고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다져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켜나가실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차례에 걸치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을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시키시였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의도를 받들어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두 나라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추동하며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왕신 부위원장은 57년전 주은래총리와 김일성주석께서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여 두 나라가 장기간의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맺은 두터운 친선을 법률조약의 형식으로 고착시키고 서로의 국가적의지로 상승시키시였다고 언급하였다.그는 올해에 들어와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상봉들을 진행하시여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계승발전시키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할데 대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심으로써 두 나라 친선협조의 새 장을 열어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은 김정은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조선인민을 이끌어 사회주의길을 따라 끊임없이 전진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조선동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중친선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로동당원들 선봉에서 앞으로!
- 눈부시게 밝아오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미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의정이 또다시 토의된것은 교육부문만이 아니라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커다란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온 나라의 대경사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하여-
-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 총련소식
-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륜리-청렴결백성
-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 강한 의지, 확고한 자신감, 백방의 역할,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 심화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따사로운 조국의 품은 아버지원수님의 품입니다》,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애국의 역군으로 자라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 조선예술영화 《72시간 전편》
- 조선예술영화 《72시간 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