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35) :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빛날 불멸의 업적
조선혁명박물관에 대한 우리의 참관은 어느덧 사회주의위업옹호고수시기관으로 이어졌다.
참관자들과 함께 우리가 들어선 첫 호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을 제시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정치사상적으로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우리의 눈앞에 《력사의 역풍을 물리치시며》라는 글발이 안겨왔다.
강사의 해설은 우리의 마음을 20세기의 마지막년대인 1990년대의 첫 기슭에 세워주었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몰아온 력사의 역풍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수십년간 휘날려온 붉은기를 내리우는 비극적사태를 몰아왔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격변하는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실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온 세계에 선언하시였다.
력사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교시의 구절구절이 참관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는 어디까지나 사회주의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그리고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우월성을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근본원칙과 투쟁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더욱 강화발전시켜 지난 세기 90년대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강사의 해설은 격정에 넘쳐있었다.
199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1월 어느날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할데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련은 일시적인것이며 승리는 영원한것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참다운 사회주의가 기어이 승리한다는 진리를 굳게 믿고있습니다라고 확신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에 대한 력사의 반동들의 훼방의 본질을 밝히시였고 사회주의리념을 견결히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수령님들을 칭송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반향자료들을 보며 우리는 21세기는 김정일세기로 빛날것이라고 하신 수령님의 명제가 모셔져있는 벽면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