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온포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온포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황병서동지, 김성남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경성군당위원장 최승남동지가 맞이하였다.

함경북도 경성군에 자리잡은 온포휴양소는 우리 나라에서 력사가 오래고 규모가 가장 큰 휴양소로서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아주 좋은 유명한 온포온천으로 하여 전국에 소문이 난 곳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부터 수십차례나 이곳 휴양소를 찾아오시여 몸소 휴양각들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휴양일과까지 하나하나 짜주시면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화휴양지로 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여러차례 다녀가신 온포휴양소에는 인민군군인들이 휴양소건너편에 현대적으로 건설하였던 메기공장을 없애고 그 건물을 통채로 휴양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봉사기지로 꾸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감동적인 혁명일화가 가슴뜨겁게 전해지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선차적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깊은 밤 온포휴양소를 찾으시여 관리운영실태와 형편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휴양소의 목욕탕을 돌아보시면서 관리를 잘하지 않아 온천치료욕조가 어지럽고 침침하고 비위생적이라고, 최근에 잘 꾸려진 양어장들의 물고기수조보다도 못하다고, 탈의실도 온전히 꾸려져있지 않고 환기가 잘되지 않아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인민들이 휴양와서 치료하는 곳인데 소독은 제대로 하고있는지 모르겠다고, 이런 환경에서 치료가 되겠는가고, 정말 너절하다고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건물이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이렇게 한심하게 관리운영하여 인민들의 호평이 아니라 비평을 받게 되면 사철 온천물이 마를줄 모르고 솟아나는 경치좋은 곳에 인민을 위한 휴양소부터 일떠세워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말아먹고 죄를 짓게 된다고 준절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령도업적단위 일군들은 일을 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함으로써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얼마나 고귀한 유산들을 우리에게 남겨주시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게 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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