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영웅조선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는 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5차 전국로병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내고 전승의 기적을 창조한 전국의 로병들이 참가하고있다.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전국로병대회들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전쟁로병들을 민족의 장한 영웅,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우고 값높은 삶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의 결정체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새 세대들은 지금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제2의 해방의 날, 승리의 7.27을 안아오고 한생 당과 조국을 받드는 제1선참호에서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 본보기가 되여온 훌륭한 혁명선배, 진정한 애국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제5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가장 치렬한 반제혁명전쟁, 조국수호전에서 백승을 아로새겨온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경축대회,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위대한 인민의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떨치는 승리자들의 대회합으로 조국청사에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이 땅에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도 65년세월이 흘렀다.
산야에는 흙보다도 탄피가 더 밟히고 모든것이 재더미로 되였던 전쟁의 참혹한 광경을 이제는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다.하지만 숨이 진 전우들을 묻지도 못하고 피고인 가슴으로 전우와 작별하며 당과 조국을 위하여 진격로를 열어나가던 전승세대들의 그 넋은 오늘도 살아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지난 65년간 백두의 혁명정신과 함께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안겨준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전승신화창조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전후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기 위한 천리마대고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오르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속도전의 진군나팔소리로 이어졌다.제국주의자들의 사상최악의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 1950년대의 투쟁정신은 더욱 높이 발휘되여 우리 조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상승하는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였다.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시기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영웅들의 투쟁정신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는 국가는 필승불패이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는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고조될것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