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집요한 령토확장책동, 높아가는 반이스라엘기운
얼마전 아랍국가련맹이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위해 적극적인 외교전을 벌릴것을 다짐하였다.련맹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강점이 종식되고 1967년의 국경에 기초하여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가 창건될 때까지 팔레스티나의 위업은 언제나 전체 아랍세계의 위업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꾸드스를 둘러싸고 아랍세계와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은 나날이 격화되고있다.
오는 10월 이스라엘당국은 꾸드스에서 자치선거를 진행하려 하고있다.꾸드스를 저들의것으로 만들려는 속심에서이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총비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것은 꾸드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을 합법화하기 위한 책동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또한 이스라엘당국이 꾸드스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축소하고 비법적인 유태인정착민들에게 자치권을 주어 이 지역을 이스라엘법이 시행되는 유태인들의 도시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면서 도시에서 살고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이 이스라엘의 선거에 절대로 참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은 꾸드스의 서부와 동부를 포함한 전체 지역을 저들의 령토로, 저들의 수도로 만들려고 비렬하게 획책하고있다.
이미 이스라엘은 꾸드스를 저들의 《영원한 수도》로 선포하고 다른 나라들에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길것을 구걸한 상태이다.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강점한 꾸드스를 팔레스티나측에 넘길데 대한 평화협정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것이 국회의원 120명중 80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실현될수 있게 만든 통일된 꾸드스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종전에는 61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꾸드스를 영원히 저들의것으로 만듦으로써 중동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지역문제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처리하려는데 있다.
팔레스티나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행태를 용납하지 않을 의지를 피력하며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해 계속 투쟁하고있다.
세계의 대부분 나라들도 이것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지난해 1월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 진행된 중동평화에 대한 국제회의에서 참가자들이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권리와 투쟁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현재 꾸드스를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이스라엘의 책동들가운데서 가장 악랄한것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이다.
이스라엘은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꾸드스를 병탄하는데서 현실적가능성이 제일 높은 방도들중의 하나로 간주하고있다.
꾸드스와 그 주변지역들에 수많은 유태인정착촌을 건설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꾸드스의 령유권을 저들이 틀어쥐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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