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축연회 마련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성대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전쟁로병들인 양형섭동지, 리명수동지, 태종수동지, 최영림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김시학동지를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연회장들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로병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로병들을 축하하기 위해 연회들에 참가하였다.
연회들에서는 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전승 65돐을 맞으며 성대한 연회에 참가한 로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제5차 전국로병대회를 몸소 발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로병들의 건강과 편의보장을 위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렬차와 뻐스, 비행기를 보내주시고 평양체류의 나날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대회일정도 여유있게 정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병들을 친혈육처럼 여기시며 극진히 아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희귀하고 민족적향취가 풍기는 가지가지의 고급료리들과 보양음식들을 연회상에 오르게 하여주신 육친의 정에 대하여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로 내세워주시는 전쟁로병들은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하면서 로병들과 같은 훌륭한 전승세대가 있고 후대들에게 넘겨준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있기에 오늘의 행복과 끝없이 강성번영하는 조국이 있으며 혁명의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병동지들이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며 건강장수하여 후대들이 혁명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나갈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고 이끌어주기를 바라고계신다고 하면서 로병들이 당의 뜻을 잊지 말고 새 세대들에게 숭고한 정신과 투쟁기풍을 더 깊이 새겨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한생을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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