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우리의 힘으로 경제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주체107(2018)년 9월 5일 로동신문

 

온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고있다.적대세력들의 강도적인 제재책동속에서도 날에날마다 경제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고있는 주체조선의 위력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들이 세계도처에서 련속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포스트》, 프랑스의 AFP통신 등 서방언론들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현지지도는 경제발전에 유리한 대외적환경마련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경제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 조선지도부의 의지의 반영이다, 현 상태를 놓고볼 때 힘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 조선의 결심은 매우 굳건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하고있다.

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는 조선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도 자력자강에 의거할것이다, 국내산 제품생산과 과학기술발전을 우선시할것이다고 전하였다.

그렇다.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언제 한번 남의 도움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언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하였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

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그 신비스러운 힘은 바로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위대한 자력자강, 과학기술의 위력이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이 계속되고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군대와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단 한번의 탈선도 없이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걸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기에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갈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천으로 확증한 고귀한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일이 잘되고 우리가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그 강도와 실행수단, 적용수법과 기간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하고 끈질긴것이였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산하에 우리와 관련한 제재위원회라는것을 만들어놓고 매개 나라들이 정기적으로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비렬하게 놀아댔다.우리와 조금이라도 거래를 하는 나라들에도 강도높은 제재를 들이댔다.우리를 완전히 고립질식시켜 이 지구상에서 아예 없애버리자는것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였는가.그 무엇도 우리의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하였다.오히려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로 전진하는 위대한 강국으로 전변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왔다.

최근년간에만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을 련속 일떠세웠다.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를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건설하였다.그것도 큰물로 대재앙을 입은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하면서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시 외부세계에서는 우리가 제재와 봉쇄속에서 시작한 려명거리건설에서 이미 맥을 다 뽑았기때문에 피해복구는 실현불가능하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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