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8th, 2018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제005호 주체107(2018)년 9월 8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
△ 륙군중장
리문철 리영철 박용웅
차동일 김락준
△ 해군소장
김덕삼 진철수 남천학
배은철
△ 륙군소장
김성기 주상래 리재성
리길삼 백명철 김동필
길성웅 하경준 신동찬
김철히 리정철 한용수
리명진 안준호 리영남
박영일 주명철 최봉섭
김영선 계경철 정광철
강영철 류현복 장경학
전명국 김은광 김명선
최영엽 동금옥 문인철
축하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일본 도꾜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승리자의 존엄과 긍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마음을 담아 공화국정부와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습니다.
지난 기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의 산아인 총련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애국조직으로 철석같이 다지였으며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난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을 견결히 옹호하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개척하며 위대한 강국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조국인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타는 애국지성을 깡그리 바치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의 기둥, 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한생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친 총련의 1세들을 비롯한 유명무명의 애국적동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선렬들의 뒤를 이어 사회주의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 어떤 명예나 대가를 바람이 없이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어머니조국을 떠받들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최상의 지위에 올라선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70성상에 애국충정의 기념비를 높이 세운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총련 제24차전체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오늘 우리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승리를 경축하는 혁명적대경사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는 력사적계기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일흔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이며 념원이였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21세기의 가장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국가건설사에는 세월의 풍파속에서 국가의 본태와 국력을 견지하지 못하여 인민의 운명이 도탄에 빠진 례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대를 이어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공화국은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줄기차게 걸어왔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강국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실현하시여 주체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국가건설과 활동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도록 하시여 우리 공화국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사소한 침체나 좌절을 모르고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을 법화한 김일성-김정일헌법을 채택한것은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세세년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핵으로 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활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하고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계속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공동축하문채택모임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공동축하문채택모임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대의 간부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축하문을 김영남동지가 랑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은 축하문에서 일흔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에 넘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축하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강국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실현하시여 주체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불굴의 공격정신과 강철의 담력,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반만년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전면적부흥의 활로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축하문은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각하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오늘 우리들은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창건하시고 이끌어오시였으며 존경하는 원수각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륭성과 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맞이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70돐을 조선인민과 함께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 제2차회원총회 참가자들은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또한 평양에서 회원총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주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김정일기금을 전인류적인 기금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회원들이 진행한 지난 2년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토의결정한 문제들에 전적인 찬동을 표시하였으며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기금의 회원이라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앞으로 기금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결의들을 표명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시는 존경하는 원수각하의 특출한 정치실력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지금 인류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하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존경하는 원수각하이시야말로 세계정치를 주도해나가시는 사회주의조선의 탁월한 지도자이시라고 격찬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뜻을 높이 받들어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치시는 존경하는 원수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이 반드시 가까운 앞날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세상에는 이름난 기금이나 재단들은 많아도 만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기금은 오직
김일성김정일기금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기금의 회원된 영예를 기금사업의 끊임없는 확대발전으로 더욱 빛내여나갈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기금의 창창한 앞날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무궁토록 나붓기라 람홍색공화국기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린다.
이 조선의 높은 존엄의 상징이고 승리의 기치인 람홍색공화국기!
성스러운 그 기폭이 창공에 높이 휘날린 그때로부터 이 땅에는 얼마나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났으며 펼쳐진 현실들은 또 얼마나 경이적인것인가.
람홍색공화국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승리에서 승리에로 폭풍쳐온 영웅적인 대진군, 눈부시게 이 조선을 떨치며 승리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걸어온 긍지높은 우리 조국의 70년사에서 이 나라 천만군민은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래일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사람들이여,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의 퍼덕임소리에 삼가 귀를 기울여보시라.
그러면 들려오리라.
주체34(1945)년 10월 14일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울려퍼지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해방된 조선의 주인은 바로 우리 조선인민입니다.지난날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면서 살아온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여야 하며 그들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여나가야 합니다.우리는 전체 인민이 정치에 참가하며 근로대중이 잘살수 있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부강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
바로 이것을 위해 우리 수령님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시였고 인간이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백두의 험한 산줄기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신것 아니던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눈빛과 소박한 말에서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다 헤아리시여 수많은 인민적시책들을 내놓으시고 법적으로 고착시켜주신 우리 수령님의 무한한 인민사랑속에 조국이란 무엇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이 나라 인민이다.
조국은 한시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땅에 기여든 침략자무리들을 때려부시고 내 나라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렸으며 그 세찬 퍼덕임과 더불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었다.
오늘도 눈물겹게 어려온다.(전문 보기)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에는 주체조선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애국헌신과 우리 인민이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는 30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찾아주시고 존엄높은 인민의 공화국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을 전하는 유화 《보천보의 홰불》, 《탄생》, 《진격의 길에서》, 조선화 《풍년든 옥도리를 찾으시여》 등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궂은비 맞으시며》,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민족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받들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충정이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 유화 《첫 군기》에 어리여있다.
조선화 《자강력의 실천가들》, 《주체철이 쏟아진다》, 유화 《탄소하나화학공업의 개척자들》, 조각 《신기록》, 돌벽화 《황금해》, 조선보석화 《려명거리의 아침》 등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면적부흥기를 맞이한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도 전람회장에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7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와 문화상 박춘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미술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박춘남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승리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을 과시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이야말로 제일 부러운 인민이다》
국제사회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보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뷸레찐을 발행하였다.뷸레찐은 《사회주의조선과 김일성주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 70돐을 맞이하고있다, 지나온 70년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김일성주석께서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을 위하여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였으며 해방후 건당, 건군, 건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고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자주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관통하는 정치리념이라고 할수 있다.
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한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자주화위업을 주도하고 20세기를 자주시대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주석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시였다.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따랐다.
김일성주석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인민이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는 김일성주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라고 하면서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워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상세히 서술하였다.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공화국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도록 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일령도자의 풍모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인민을 그처럼 열렬히 사랑하시였기에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세상에 없는 인덕정치를 더욱 활짝 펼치시였다.그이께서 지난 세기 말엽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것도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와 인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기 위해서였다.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헌신하는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인생관이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기어이 가신분이 다름아닌 김정일령도자이시였다.
이런 령도자를 조선인민이 어버이라고 부르며 따르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성토문 발표 침략과 분단의 원흉,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주한미군을 단죄한다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73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7일 성토문을 발표하였다.
성토문은 다음과 같다.
미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피에 절은 성조기를 날리며 이 땅에 침략의 첫 군화발을 내디딘 때로부터 어언 73년이 되였다.
1945년 9월 8일.
이날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지맥으로 이어져온 삼천리강토의 허리를 뭉청 동강내고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의 가슴에 영원히 가실수 없는 피의 응어리를 남긴 원한의 날이다.
해방년에 끓어넘치던 우리 민중의 자주독립열의가 무참히 짓밟히우고 이 땅이 흉물스러운 침략자 미국에 예속되는 치욕과 수난의 전주곡이 울린 날이다.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한 세월은 미국이 피묻은 군화로 이 땅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분단의 고통, 전쟁의 위험을 들씌우고 우리 민중의 존엄과 자주권, 초보적인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한 희대의 반인륜적범죄의 련속이였다.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를 릉가하는 포악한 군정통치로 민주, 민권을 참혹하게 유린한 주한미군의 강점사에 얼룩진 그 죄악을 어찌 다 렬거하며 무엇으로 다 성토할수 있겠는가.
부산의 어느 한 식당주인이 저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트집을 잡아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때려죽인 사건, 독도주변에서 물고기잡이를 하던 어민들에게 무차별적인 비행기폭격을 가하여 200여명을 살해하고 10여척의 배를 파괴한 사건, 렬차안에서 수십명의 미군사병들이 어린아이를 업은 3명의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륜간한 사건 등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을 민족적의분과 증오로 끓게 하고있다.
이남땅에서 미강점군이 감행한 범죄의 규모와 포악성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
침략과 전쟁, 강탈과 학살을 본업으로 삼은 살인집단 미군의 야수적본성은 우리 국민을 상대로 적라라하게 로출되였다.
이 땅에 발을 들여놓은 첫시기부터 도처에서 인간살륙전을 감행한 미군에 의해 제주도와 같이 피로 물든 땅은 그 얼마이며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화한 곳이 어찌 화순과 하의도, 려수와 순천뿐이겠는가.
미강점군에 의해 쓰러지며 터친 통곡소리, 비명소리는 이 땅의 산야 그 어디에나 차넘쳤다.
미국에 의한 6.25북침전쟁은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전쟁이였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미군의 무차별적인 집단학살만행은 그 잔인성과 무자비성, 살인수단과 방법들에 있어서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사에서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하고 악랄한것이였다.
오늘도 이어지는 우리 국민에 대한 미강점군의 야수적인 살인만행과 오만한 범죄행위는 또 얼마나 잔악한것인가.
이 땅 도처에 널려져있는 미군기지주변은 물론 이남땅전역이 말그대로 주한미군의 온갖 범죄적만행의 전시장, 패륜패덕의 서식장으로 화하였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지고 살인과 강간, 폭행과 테로를 도락으로 삼는 양키무리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우리 국민들은 일상처럼 보고 겪어야만 하였다.
이 세상에 침략자, 강점군치고 잔인하지 않은 무리들이 없었지만 미군처럼 무고한 사람들을 저들의 렵기적인 야욕실현의 대상으로 삼고 거리낌없이 쏘고 찌르고 불태우며 희희락락한 강도배는 없었다.
룡산을 비롯한 미군기지들에서 배출된 유독성물질에 의한 환경파괴행위로 불모의 땅으로 전락된 상처입은 강토가 몸부림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현대판 《을사오적》들의 반민족적망동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73년이 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으로 한피줄을 잇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은 둘로 갈라졌다.국토량단과 민족분렬로 겪고있는 우리 겨레의 불행과 고통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자신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는 미국에 대한 분노를 안고 반미, 반전, 미군철수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최근에도 대학생진보련합, 《국민주권련대》 등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서울과 부산, 광주를 비롯한 각지에서 《미군철수 통일아라리》발대식, 미군학살만행공개행사, 미군철수를 위한 홰불시위, 맥아더동상화형식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반미투쟁들을 벌리였다.이러한 투쟁들은 미국이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정신대로 종전선언채택과 평화협정체결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내외의 정당한 주장들을 전면에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각계의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시대가 어떻게 변하였는지도 모르고 여전히 미군의 영구주둔과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떠들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남조선을 영원히 미국의 속국으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희생물로 내맡기려는 현대판 《을사오적》들의 반민족적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지난 70여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하였다.
강점초기부터 미국은 《군정》을 선포하고 인민위원회들을 해산하였으며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을 마구 탄압하였다.한편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를 저들에게 종속시키는 각종 불평등한 조약과 협정들을 꾸며내여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예속을 심화시켰다.
미군의 군화발밑에서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적멸시와 모욕을 당하고 피눈물나는 운명의 수난자로 되였다.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을 렬등인으로, 저들의 변태적인 수욕을 충족시켜주는 대상으로 여기며 살인과 략탈, 강간과 폭행을 서슴없이 일삼았다.윤금이살해사건과 매향리폭격만행,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과 악명높은 탄저균불법반입사건 등은 미군범죄행위에 대한 생동한 고발이다.
그뿐이 아니다.미국이 남조선도처에 군사기지들을 설치하고 각종 훈련들을 끊임없이 벌려 인민들의 삶의 터전이 황페화되고 자연환경은 심히 파괴되였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재난의 화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오늘까지도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짓밟으면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미국이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주둔 미군병력을 2만 2 000명이하로 줄일수 없도록 한다는것과 비핵화협상에 미군철수문제를 포함시킬수 없다는것을 쪼아박은 사실, 남조선당국을 대상으로 저들의 일방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방위비분담금재협상놀음을 벌려놓은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48시간전 제출규정》을 새삼스럽게 꺼내든 미국의 속내
최근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려고 음으로 양으로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미국은 《유엔군사령부》를 내세워 북남합의에 따라 서울에서부터 신의주까지 렬차를 타고 운행하면서 개성-신의주사이의 철도실태를 조사하기로 되여있는 남측 인원과 기관차, 차량의 군사분계선통과를 승인하지 않아 서해선철도공동실태조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남조선당국이 《군사분계선통과계획을 48시간전에 제출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는것이 《유엔군사령부》가 내든 리유이다.
삼척동자도 웃길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오늘에 와서 갑자기 그 무슨 《규정》을 새롭게 찾아내기라도 한것처럼 《48시간전 제출》을 운운하며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거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말로는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한다고 해놓고 날이 갈수록 그 리행에 제동을 걸고있는 미국의 이중적태도는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이 이 사업을 가로막는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어떻게 해서나 날로 발전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아보려는 미국의 검은 흉심이 깔려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후 북남사이에는 여러 분야에서 선언리행과 관계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이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커다란 흥분과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특히 이번 서해선철도실태점검사업은 그것이 가지는 의의와 상징적효과가 크고 북남철도협력의 구체적실천이라는것을 내외에 현실로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이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날로 높아가는 북남관계개선움직임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될것이며 반대로 저들이 추구하는 《대북제재압박소동》은 물거품으로 될것이라는것이 미국의 속생각이다. 서해선철도공동실태조사를 가로막은 리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이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함부로 끼여들어 훈시질하다못해 북남사이의 래왕과 협조도 저들의 승인없이는 할수 없다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것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지지한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도 배치되는 신의없고 무례한 짓으로서 미국의 체면을 스스로 구기는것으로 된다.
미국은 북과 남의 길목을 가로막고앉아 관계개선에 빗장을 지를수록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원흉으로서의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고 제 앞길만 망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