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0th, 201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10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이 펼친 백승의 진로따라 자력부강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9월 9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장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단장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의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식참가자들과 군중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주석단과 주석단특별석에 등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률전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모하메드 울드 아브델아지즈 모리따니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 힐랄 알 힐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부비서, 왈렌찌나 이와노브나 마뜨비옌꼬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주석단에 초대되였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 단장들과 여러 나라 당 및 국가, 정부대표단 단장들, 특사, 인사들이 주석단특별석에 자리잡았다.
초대석에는 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표들,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성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여러 나라 대표단성원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와 종합군악대의 시작례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로동당기가 게양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한 열병부대를 사열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것을 보고드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10일 로동신문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연설
영용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온 나라 인민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성대히 거행하게 됩니다.
한없는 민족적자부심이 차넘치는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을 온 누리에 높이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나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우리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축하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을 환영합니다.
동지들과 벗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0년 력사는 세기적으로 뒤떨어졌던 우리 나라가 필승불패의 위력을 지닌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른 거창한 전변과 위대한 승리의 력사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공화국이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이 구현된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로 강화발전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이룩된 가장 빛나는 승리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 한 대변혁을 이룩하며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백옥같은 충정과 의리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빛내여나가고있으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관철하는 결사의 의지를 지니고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천만군민이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며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일심단결은 공화국의 제일국력이며 여기에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지만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으로 국력강화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가고있습니다.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륭성번영은 무적의 군력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으며 백승의 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나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전투적사명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에 대한 외부세계의 온갖 침략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려는 우리 당의 결단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공화국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진화하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되고있습니다.
오늘의 장엄한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승리의 길로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하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9월 9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세기적변혁을 다계단으로 이룩하시여 주체조선의 새로운 강성번영기를 펼쳐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양형섭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김능오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와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리명수동지,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 도당위원장들,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부영욱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 김칠성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표들,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성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를 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열리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강성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 성대히 진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70년 력사를 경축하여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9월 9일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을 향하여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대의 간부들, 도당위원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률전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과 부인, 힐랄 알 힐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부비서, 왈렌찌나 이와노브나 마뜨비옌꼬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단 단장들, 특사, 인사들이 주석단에 초대되였다.
또한 부영욱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 김칠성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성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여러 나라 대표단성원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표들, 당,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보았다.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람홍색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백두산의 억센 기상을 안고 력사의 폭풍우를 과감히 뚫고 헤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상을 안고 《빛나는 조국》의 제명이 경기장의 밤하늘에 찬연히 빛을 뿌리는 가운데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서장 《해솟는 백두산》과 《사회주의 우리 집》, 《승리의 길》, 《태동하는 시대》, 《통일삼천리》, 《국제친선장》 등의 장으로 구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혁명업적과 당의 령도따라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며 백승의 한길로 승승장구해온 주체조선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주체의 건국위업을 완벽하게 실현하시여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과 춤률동에 담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특별대표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률전서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9월 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특별대표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의 특별대표인 률전서동지가 인솔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양진무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률전서동지를 비롯한 대표단성원들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기념촬영을 하신 후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률전서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친서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가 따뜻하고 훌륭한 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률전서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표단을 최대로 중시하시며 특별하게 환대해주시고 국경절경축행사일정으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친히 접견하여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가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률전서동지를 자신의 특별대표로 파견하고 당 및 정부대표단을 보내준것은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존경하는 습근평동지 그리고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가장 신뢰하는 친선적인 린방에서 온 귀중한 동지들을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이 최대의 성의를 다해 극진히 영접하는것은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이 커다란 기쁨과 긍지속에 맞는 가장 큰 국가명절을 계기로 이루어진 습근평총서기동지의 특별대표인 률전서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새로운 정세하에서 날로 훌륭히 강화발전하는 불패의 조중친선을 다시한번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중 두 나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한 선택이고 절대불변의 방침이라고 하시면서 습근평동지와 이미 합의한대로 고위급래왕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여 그 누가 건드릴수 없는 특수하고도 견고한 조중관계를 보다 굳건하고 심도있게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시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선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자랑찬 화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 평양시민들 수십리연도에서 열렬히 환영-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한 참가자들이 9일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친 열병대오가 지나게 될 영광거리로부터 천리마거리, 영웅거리, 비파거리, 승리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손에손에 공화국기와 꽃다발과 고무풍선 등을 든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를 선두로 열병대원들을 태운 자동차행렬이 평양대극장앞도로에서 출발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인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속에 자동차들이 거리를 누벼나가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열을 받으며 승리의 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한 크나큰 영광을 가슴한가득 안고 나아가는 열병식참가자들을 락랑구역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열광의 환호가 되여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오랜 세월 근로대중의 진정한 국가정권을 갈망하던 인민의 숙원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조선인민군을 혁명의 붉은 총창으로 우리 인민의 창조적투쟁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두 단계의 사회혁명이 빛나게 수행되고 거창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리상향을 건설할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시고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적인 총공세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실현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된 강국의 토대가 얼마나 굳건하며 위대한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