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성과 실력을 평가하는 기준

주체107(2018)년 10월 2일 로동신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높은 실력을 겸비한 혁명인재들로 준비시키는것은 현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매 사람들이 지닌 충실성과 실력의 높이는 눈으로 직접 볼수 없다. 부모들도 자식들의 마음을 다 모르는것처럼 사람들을 정확히 보고 평가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물론 매 사람에게는 가정환경과 생활경력, 학력 등 외적징표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충실성과 실력을 료해하는데서 객관적요인으로 될뿐 절대적기준으로는 될수 없다. 사람의 충실성과 실력을 재는 기본척도는 실천행동이다. 다시말하여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는 사업실적이다.

사업실적은 우선 사람들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사람이란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생각하고 일하며 생활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는데서 나타난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이 자기 혁명초소에서 당이 맡겨준 일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서 구체적으로 표현되게 된다.

열성과 욕망이 높다고 하여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 아니다.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겉모양은 수수해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맡은 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내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다. 사업실적이 높아질 때에는 그의 충정심도 높은것으로 보아야 하지만 반대로 창조물의 질이 떨어지거나 그 량이 적어질 때에는 그의 충실성에 반드시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하는것이다. 혁명과업수행을 떠나서는 그 어떤 충실성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

우리 조국청사에 빛나는 공적을 쌓은 항일혁명투사들은 높은 사업실적으로 당과 수령을 받든 충신들의 전형이다. 그들이 지난날 대학공부를 하였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조국을 해방하고 새 나라를 세운것이 결코 아니다. 그들가운데는 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그들은 오직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결사의 각오와 불타는 혁명열, 애국열을 간직하고 투쟁하였기에 그 어떤 어려운 혁명임무도 정해준 기일내에 가장 훌륭하게 수행하였던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당성, 혁명성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귀중한 본보기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비록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말과 실천행동이 일치한 참된 혁명가,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다.

사업실적은 또한 사람들의 실력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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