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향악단 음악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경축하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사회주의교향곡》이 10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일군들, 공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서곡 《빛나는 조국》, 애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무대에는 제1악장 《인민공화국찬가》, 제2악장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 제3악장 《위대한 수호자》, 제4악장 《흥하는 내 조국》, 제5악장 《사회주의전진가》, 제6악장 《친근한 음악》 등이 올랐다.
음악회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태양의 존함으로 누리에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무진막강한 국력과 양양한 전도를 가진 필승불패의 국가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를 사회주의교향악의 장엄한 음악세계로 훌륭히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붉은 당기폭에 근로인민대중의 모습을 긍지높이 새기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준 위대한 당을 따라 주체조선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대대로 수령복, 당복이 꽃펴난 조국땅우에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펼쳐주고 온 나라 인민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훌륭히 형상한 제7악장 《당이여 그대 있기에》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음악회무대에는 세계명곡들도 올랐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음악회는 종곡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났다.
음악회는 높은 사상예술성과 출연자들의 세련된 연주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구축함건조에 공헌한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과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함무장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에 착수
-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로씨야 꾸르스크지역 해방작전참가와 관련한 성명 발표
-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외무성 대변인 등이 꾸르스크지역해방에 크게 기여한 우리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업적을 높이 찬양
- 당보학습을 이런 방법으로 하였다
- 무제한한 탐욕이 자본주의의 위기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
-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어가는 승리의 진군길 올해에 들어와 수만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
-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서 나서는 중요요구
- 50여년전의 토론문에서 울려오는 메아리
- 왜 전략적인 안전개념으로 확대되였는가
-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 평양의 눈부신 변천속에 꽃펴나는 인민의 대경사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화성지구 3단계 새 도시구획의 살림집들에 시민들 환희에 넘쳐 입사
- 주체의 붉은 당기가 태여나기까지
- 《조국의 사랑, 조국의 숨결이 애국의 자양분이였습니다》 -한 총련일군의 딸이 쓴 수기중에서-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야스구니진쟈로 향한 길은 《사무라이국가》의 제사길이다
-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