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고귀한 투쟁전통을 빛내여주시며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 깃든 령도의 자욱을 더듬어-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의 힘찬 포성이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거세찬 진군으로 격동의 시대를 빛내여가는 장엄한 대오의 전렬에는 위대한 당의 품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성장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미더운 로동계급도 서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10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강력의 귀중한 창조물이 태여난데 대하여 못내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며 당의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고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를 기어이 만들어내고야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같은 주체혁명의 핵심력량이 있어 우리의 10월 10일, 로동당생일이 더욱 빛나는것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불러볼수록 이곳 로동계급이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혜로운 사랑이 숭엄한 격정속에 어려온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이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기업소책임일군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에 모신 기쁨은 이를데 없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기업소에서 눈에 띄는 생산성과를 이룩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의 마음을 사려깊이 헤아려주시며 기업소의 문화회관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문화회관에는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주체61(1972)년 12월 12일 이 문화회관에서 최고인민회의와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추천된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투표해주시였으며 주체55(1966)년 12월 31일에는 이곳 기업소로동자들의 설맞이모임에도 참석해주시였다.
뜨거운 감회속에 이에 대하여 추억깊이 돌이켜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갈마극장에서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공연을 보아주시고 공연을 아주 잘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신데 대해서도 회억하시였다.
여러해가 흘러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조차 희미해진 력사의 그날을 어제일처럼 생동하게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은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가 걸어온 행로에는 그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새겨져있었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