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간섭행위를 배격
남조선 각계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행위를 반대배격하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경남진보련합은 미국이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제재를 해제할수 없다고 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미국의 처사는 명백히 자주권침해이고 내정간섭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더이상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지 말고 북에 대한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학생들도 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여러 대학생들이 지난 12일 서울에서 《내정간섭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을 벌리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날 《국민주권련대》도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대학생반미실천단소속의 한 학생은 이 땅의 주인은 바로 조선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이라고 하면서 자주권회복을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어느 한 단체 리사는 우리 민중은 오만방자한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사과를 받아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주권련대》는 기자회견에서 항의서한을 발표하고 그것을 미국대사관에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저녁 미국대사관앞에서 초불집회도 벌어졌다.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민족자주, 민족자결을 선언하였다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앞장에서 벌린 반미투쟁은 남조선인민들모두의 투쟁으로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주시보》에 의하면 13일에는 부산주권련대와 부산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부산의 미국령사관앞에서 미국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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