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정보산업발전을 적극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8》을 돌아보고-
얼마전 우리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8》이 진행되고있는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을 찾았다.
지식경제시대의 선도자, 개척자가 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수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새기술혁신관으로 가고있었다.
온 나라에 세차게 일어번지는 정보화의 열풍을 한껏 느끼며 우리도 참관자들과 함께 전람회장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전람회장은 나라의 정보화와 정보산업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각종 도해판들과 실물모형, 모의실험기재, 첨단정보기술제품들로 꽉 차있었다.
우리와 만난 국가정보화국 부원 리금순동무는 이번 전람회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시면서 높이 평가해주신 단위들과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에서 모범적인 기관, 기업소, 단체들, 정보산업단위들을 비롯하여 160여개의 단위들에서 출품된 500여건의 정보화성과들과 정보기술제품들이 전시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전람회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진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참관열기가 매우 높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시대였다.
이곳에서 눈길을 특별히 끈것은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에서 내놓은 지능살림집이였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이 지능살림집은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여 모든 가정용전기설비들의 자동조종을 원만히 실현할수 있는 우월성을 가지고있었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응용되고있는 사물인터네트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을 리용한 지능고성기와 말단조종장치들을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하였다고 긍지높이 이야기하는 청년과학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보며 참관자들은 세계와 경쟁하며 첨단을 돌파해나가는 우리의 과학자들의 억센 기상을 기쁨속에 안아보았다.
평양교원대학에 도입한 교수검열체계, 영상협의체계와 강원도양묘장의 과학기술보급체계, 학교교육수준평가체계, 다기능교수지원체계, 쏘프트웨어제품보급 및 보호체계…
이것은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와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이룩한 정보화성과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들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정보화성과들을 보면서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 지식경제시대를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려는 우리 과학자들의 드높은 신심과 고결한 애국심도 뜨겁게 새겨안을수 있었다.
이어 참관자들은 지난 1년간 널리 도입되여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우리 식 조작체계 《붉은별》 4. 0과 새로 개발된 여러 응용프로그람들을 소개한 붉은별기술교류사전시대로 향하였다. 그 어떤 남의것이 아닌 우리 식의 조작체계여서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다 참관자들의 류다른 감흥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