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를 발표하신 4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103(2014)년 10월 24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반만년의 민족사를 옳바로 정립해주시고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힘있게 천명한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에는 민족유산보호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이 사업을 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자자구구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들은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민족의 력사는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통하여 후세에 전하여진다.선조들이 어떤 문화를 창조하고 어떻게 생활하였으며 어떠한 길을 걸어 발전하여왔는가 하는것은 민족유산에 의해서만 과학적으로 밝힐수 있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진 슬기로운 인민이다.우리 인민의 력사는 자연과 사회의 구속과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의 력사이며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담긴 수많은 문화적재보를 창조해온 력사였다.민족유산을 귀중히 여기고 발굴복원하며 잘 보존관리하는것은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민족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된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잘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그러므로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자면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리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민족의 풍부하고도 귀중한 유산이 고수되고 주체적립장에서 사회주의현실에 맞게 빛나게 계승발전되여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다.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여온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보장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