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민족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이 구호를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지난해 북남수뇌분들께서 판문점과 평양에서 채택발표하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데 대한 문제 등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리정표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참으로 북남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지난 2018년에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할 때 조선반도의 평화번영도 조국통일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여러 국제경기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치고 예술인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공연을 진행한 모습들은 온 겨레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외세의 제재압박책동속에서도 이루어진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 역시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세계와 력사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금 외세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실현하려는 겨레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으려고 책동하고있다.
온 민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의 조국통일부분에서 제시하신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할 때 현 북남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위업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