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1th, 2019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였다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련대성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새해 정초부터 정력적이며 전격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존엄을 비상히 높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10일 오후 3시 평양역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맞이하였다.

영접나온 간부들은 력사적인 중화인민공화국방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몸성히 돌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시고 사랑하는 전체 조국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안고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시고 사랑하는 인민이 기다리는 조국에 돌아오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수도의 일군들과 시민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은 정초부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속에 이번에 진행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은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서 조중최고지도부의 전략적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계기로 된다.

우리 일군들은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중친선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업성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겠다.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의 성과여부는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우리 수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당조직들에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수도시민들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의 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겠다.

혁명의 수도를 수령결사옹위의 강력한 성새, 보루로 튼튼히 다지는것은 수도당위원회의 첫째가는 임무이다.우리는 주체혁명위업의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수도의 모든 당조직들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충신의 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겠다.

당면하게는 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관철로 온 수도가 부글부글 들끓게 하며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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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에서 새로운 비약을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교육위원회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으로 달아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을 떠나 멀리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때로부터 절절한 그리움에 하루를 백날맞잡이로 보내며 그이께서 오실 날을 기다려왔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시였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릴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우리들의 가슴은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

각지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도 불타는 열정을 안고 당의 교육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은 나라의 인재육성사업을 떠밀고나가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해 내세운 올해의 전투목표들은 방대하다.

교육부문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며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단위들에서 교육내용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 많은 과제들이 우리앞에 나서고있다.

여러 대학에 새로운 학과들과 전공반들을 내오고 기술고급중학교들을 늘여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는 사업과 교원대렬을 늘이고 자질향상을 따라세워 교원진영을 강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또한 여러 대학의 건설 및 개건대상공사들을 다그쳐 끝내야 하며 각지에 본보기학교를 더 일떠세우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당면하여 새 학년도개교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교과서, 참고서생산도 빨리 다그쳐 끝내야 한다.

당정책의 운명이 바로 우리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결심으로 지금 우리 위원회 일군들과 정무원모두가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자면 일군들부터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혁명적인 일본새를 가지고 과학적인 설계를 앞세우고 통이 크게 작전하여야 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리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제남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세찬 격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바로 얼마전 천만의 심장속에 자력갱생의 불길을 활화산처럼 지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던 우리들인데 오늘은 또 그이의 외국방문소식에 접하고보니 북받치는 감격을 누를길 없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온 한해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고 쏟아지는 폭설도, 숨막히는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을 주름잡아 달리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행군로정이 새해벽두부터 또다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니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가 가슴에 어려와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지금 우리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경제건설을 적극 추동해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의 심장마다에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투쟁을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기대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가 끓어넘치고있다.

맹렬한 증산돌격전의 기상이 온 탄전에 차넘치고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들이 전해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생산적앙양이 일어나는 속에 탄광적인 석탄생산계획은 매일 넘쳐 수행되여 첫 한주일동안에만도 많은 석탄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석탄공업부문을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화력탄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굴진에 힘을 넣어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고 기술혁신으로 석탄채취률을 부쩍 끌어올림으로써 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겠다.

우리는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새해 정초부터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막장마다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겠다.

하여 화력발전소들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줌으로써 인민경제의 동력인 전력생산을 늘이는데서 지하전초병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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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철생산토대를 더욱 굳건히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뜨겁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절감한 우리들이다.

우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지난해 준공된 산소열법용광로와 류동층가스발생로를 비롯하여 주체적인 철강재생산공정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며 산소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힘을 넣어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주체철생산능력을 확장하는데 힘을 넣겠다.이와 함께 철강재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내밀어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우리는 금속공업을 인민경제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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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장엄한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격정이 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이다!

하다면 천만의 심장은 어찌하여 이렇듯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높뛰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당과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은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야 합니다.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각이한 정치리념을 가진 당과 정권이 존재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나라,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는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것을 요구하는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견해와 관점, 립장이다.

돌이켜보면 인류력사에서 인민관의 숭고한 경지를 개척하신분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은 지난날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인민을 하늘로 내세우고 인민의 존엄을 최절정에 올려세웠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어버이수령님의 뜻, 인민이 바란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력사는 아직 우리 원수님처럼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고 인민의 꿈을 알찬 열매로 가꾸어가시는 그런 인민적인 령도자를 알지 못한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인민의 락원을 가꾸고계신다.조선에 일떠서는 인민사랑의 창조물마다에 령도자의 손길이 가닿지 않은 곳이 없고 인민을 위해 아로새기신 헌신의 자욱이 어려있지 않은 곳이 없다.이처럼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인류의 구세주를 높이 모시였으니 어찌 인민이 환호하고 세계가 들끓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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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는것을 올해의 중요한 투쟁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시였다.

당의 의도대로 사회주의문명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는데서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생활양식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인민의 감정정서와 미학관에 배치되는 비도덕적이고 비문화적인 풍조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도덕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이룩하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굳건히 다지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사람은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할뿐아니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녀야 참된 인간의 풍모를 갖출수 있다.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건전하고 도덕적으로 완성된 훌륭한 인간들로 키우는 사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그것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야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기때문이다.현시기 당에서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견결히 고수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전대미문의 제재봉쇄와 함께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퇴페적인 생활양식을 류포시켜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것이 적들의 주되는 목적이다.기초가 약한 집이 쉽게 무너지는것처럼 사회의 사상적기초, 도덕적기초가 허물어지면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할수 없는것은 물론 사회주의제도자체를 말아먹게 된다.지난 세기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도 결국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사람들의 건전한 도덕의식이 말살되여 사회가 온갖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의 란무장으로 변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단순히 생활방식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비도덕적이고 비문화적인 풍조가 만연되면 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게 되고 나아가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켜낼수 없다.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의 대결, 도덕과 륜리의 대결이며 사회주의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 정신도덕적우월성의 승리이다.

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에 사회주의적생활양식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짓부시기 위한 사상전의 열도가 더욱 높아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의 생활양식, 도덕기강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누구나 혁명적열정과 패기에 넘쳐 일하고 생활해나가고있으며 온 사회에 참신하고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쓸어버리고 도덕기풍확립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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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주체조선이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력사의 온갖 풍파와 도전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전진해올수 있게 한 위력한 원천이다.

간고한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은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달려드는 원쑤들을 족쳤으며 전민족적인 항전을 벌려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나라를 해방하였다.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한 후 우리 인민은 전후복구건설에 힘차게 떨쳐나 전쟁의 피해를 가시고 천리마시대를 열어놓았다.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면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지였다.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그처럼 어렵고 시련많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놓았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선렬들에게 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각오가 없었더라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전후 우리가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에 못이겨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포기하고 쎄브에 들었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지 못하였을것이다.또 자체의 힘으로 첫 기관단총을 만들어낸 자립적국방공업의 력사를 개척하지 못했다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에 단호히 대처해나가면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었을것이다.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는 자력갱생이야말로 백승의 무기이고 승리의 원천이며 번영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력갱생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 있어서 생명과 같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운명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나라는 반드시 승리하지만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는 나라는 열려진 길도 보지 못하고 망하고만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곧 망국의 길이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자기의 실정에 맞는 방법론이 없이 큰 나라에 덮어놓고 의존하면서 교조를 일삼아왔다.큰 나라에서 비가 오면 자기 나라의 하늘이 맑게 개여도 우산을 들고나서는 청맹과니가 되였다.종당에는 혁명을 망쳐먹었으며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잃고말았다.

동유럽나라들의 비극적사태는 사대주의에 빠지면 혁명과 건설을 망친다는 뼈저린 교훈을 주고있다.

자력갱생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현시기 나라를 지키고 민족을 구원할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이다.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은 《공동의 번영》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간섭과 경제적지배, 문화적침투가 날로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담화 발표-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9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관철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결의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뜻깊은 대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맞이한 2019년의 첫아침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격정과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용기에 차넘쳐있다고 밝혔다.

애국애족의 한없이 숭고한 뜻과 투철한 민족자주사상, 뜨거운 통일의지가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올해 거족적통일투쟁에서 조국인민들과 함께 총련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설계도를 따라 미증유의 사변들로 장식된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새해에도 세계를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게 될것이라는 굳은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는데 대하여 피력하였다.

지난해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와 경이적인 사변들을 감격과 경탄속에 체험한 재일동포들은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다함없는 행복과 민족적자부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있으며 우리 민족과 해외동포들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담화는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민족애, 동포애에 넘친 가르치심은 재일동포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대로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긍지높이 이바지하려는것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담화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온 겨레와 더불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 거족적인 통일진군에 한사람같이 합세해나설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새시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변함없이 받들고 그 리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온 겨레와 함께 조국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외세의 간섭과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을 견결히 반대규탄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안고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어세우는데서 선구적역할을 놀며 북, 남, 해외의 련대련합을 강화하고 통일의 기운을 높이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

우리는 민족사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단산하 동포들을 비롯한 광범한 재일동포들과의 민족적단합을 강화하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 통일을 위해 투쟁할것을 다짐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남조선의 각 정당들과 단체들이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민중당은 지난 2일 대변인론평을 발표하였다.민중당은 론평에서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신년사를 통해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의지를 더 강하게 보여주셨다고 언급하였다.

민중당은 새해 2019년은 무엇보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하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더욱 힘차게 리행해나가는 해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할데 대해 밝히시였다고 하면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것을 요구하였다.단체는 과거 《정권》이 강행한 개성공업지구페쇄와 금강산관광중지조치를 계속 고집할 리유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서울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등 13개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기모면을 위한 유치한 광대극

주체108(2019)년 1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간인사찰》의혹이라는것을 계속 물고늘어지면서 여론몰이에 나서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라경원은 얼마전에 있은 《국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특별감찰반의 《민간인사찰》의혹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댔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전방위적인 민간인불법사찰》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민간인사찰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보편적인 현상으로 공인되여있었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이 지난 집권시기 저들의 부정부패사건들을 가리우고 정치적지반을 유지하기 위해 민간인들에 대한 불법적인 감시와 각종 탄압행위들을 감행한데 대해 다시금 폭로하고있다.

민간인불법사찰과 파쑈독재통치의 원흉인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은 그것과 아무런 인연도 없는듯이 놀아대면서 뻔뻔스럽게 남을 걸고들고있는것은 각계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그것은 명백히 여론의 이목을 다른 곳으로 돌려 저들이 처한 극도의 정치적위기에서 헤여나보려는 유치한 술책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김성태의 딸 특혜채용의혹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여야정당들과 각계 단체들은 김성태가 저지른 위법행위를 폭로하면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간인사찰》의혹이라는것을 요란하게 광고하며 저들의 허물을 가리우고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그것은 남조선민심의 분노만 고조시킬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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